
2019. 9. 2 – 9. 29 안젤리 미술관 (T.031-308-1968, 용인)
제3회 용인여성작가 정기展
여성과 공존
글 : 이난영 (용인여성작가회 회장)



제3회 여성작가 정기전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빛깔의 예술작품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만나는 예술은 생활 속에서 풀지 못하는 우울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회원 간의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기쁨이 한껏 솟아올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기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준비한 회원들의 열정과 단합, 협조에 감사하며, 가을 잔디 위에서 펼쳐질 미술과 만난 음악의 선율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과 영혼까지 깨끗하여지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늘 창작의욕에 열을 올리고 예술의 언어로 마음을 치료하며 지역 시민의 문화 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더 좋은 공간속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 회장의로서의 책임과 큰 꿈으로 남아 있다. 그 꿈을 공감해 주고 전시회를 위해서 아낌없이 도와 준 많은 이들과 임원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여성 작가회 회원 모두가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큰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작가들이 원하는 꿈이 이루어지도록 각 기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전시회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용인여성작가회'를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9월의 아름다운 달 좋은 전시장을 마련해주신 안젤리미술관 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