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태극기집회(대열) 勝戰報 TV영상 전달(170301)
육사구국동지회 0078
대통령탄핵 기각을 관철시키기 위한 태극기 애국안보세력들의 3.1절 대첩(大捷)에 반드시 나도 동참하리라 작정하고 벼르던 차에 딱한 집안사정의 변화로 그렇지 못하게 됐다. 너무 안타까웠다. 대열구국동지회 사무총장께서 지난 2월25일 집회 때처럼 “꼭 참가해 영상후기를 올려 달라!”는 특별요청도 있었던 터라 그 미안함과 아쉬움을 어쩌랴? 종일 편치 않았다.
할 수 없이. <태극기 애국안보세력 탄핵정국 이후 행보(行步)는?>란 글만 써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고, 대열구국동지회 단톡방을 수시 들여다보며, 집회상황과 친구들의 활약상만 파악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특히 대열구국동지회는 육사총구국동지회를 대표해 31기들과 대한문이 아닌 광화문행사에 참가하기로 돼 있어, 자랑스럽기도 하고, 촛불들과의 충돌로 혹시 다치지나 않을까 염려도 돼, 종일 안절부절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터라 집회가 끝난 후 TV방송사들의 관련 보도를 통해 현장상황을 파악하려 했고, 그중 연합뉴스TV 19시 대(帶) 보도와 MBC TV 20시 보도를 통해, 태극기집회의 물결이 역시 이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장담하던 촛불집회무리들을 수적(數的)으로나 기세에서 완전 제압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 태극기의 물결 속에는 육사 각 기수의 깃발들이 눈에 띄게 주목됐었고, 특히 광화문 광장 화면에서는 대열구국동지회의 깃발이 펄럭이는 뚜렷한 광경을 접했고, 그 깃발 아래서 힘차게 행진할 대열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져 반갑고도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디카로 거실의 TV화면을 그대로 담아냈고, 별도의 편집 없이 여기에 옮긴다. 그 거친 화면만으로도 이날 태극기 집회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던가. 대열구국동지회의 활약이 자랑스러웠던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TV화면 사진 중계로 오늘도 헌신적으로 태극기 집회에 참가해 활약한 전인구 대장을 비롯한 대열구국동지회 전원의 노고들을 위로하며 대첩 승전에 대한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
연합뉴스 TV 화면
연합뉴스는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 장면을 대비해 한 화면에 배치하기도 하는데, 유감스러운 것은 자막에 촛불 집회를 태극기 집회보다 앞에 쓰고 있다는 점이었다. MBC를 제외한 모든 방송사들이 촛불 편향적이고 연합뉴스도 그렇겠지만 보도화면 자체로 태극기 집회가 단연 우세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 다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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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화면
과연 객관적이었고, 사실적이었다. 다양한 측면과 시각에서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의 진심을 읽게 해주는 그림과 내용들로 편집돼 있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던 이들은 이런 전체적 그림을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을 것이니, 이 사진들을 통해 집회 동참에 대한 보람을 느끼실 것이다.
어마어마한 3.1절 애국안보 국민들의 태극기 물결그림이 계속 이어지고 반복된다. 간간히 보여주는 촛불집회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모습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무될 것이다.
3.1절 도심 태극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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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효 전면전 불사
0030~50
역대 최대인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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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행진 대통령을 응원 - 여기 우리 대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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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과 교포들도 참가-거짓 밝혀야- 각양각색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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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육사-대열 구국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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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태극기 물결을 너희 촛불들이 감당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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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으로 분리된 태극기와 촛불-충돌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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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컷으로 3.1절 집회의 승패는 결판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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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대열구국동지회 활약상>
TV속의 대열-중앙의 프래카드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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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7 3028 9898 7313 4019 7154 0236 6716 8261 2341 5271 3243 9587 7982 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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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사진행렬 보아주셔 감사합니다. 끝
첫댓글 현장에 있었던 우리보다 더 실감나게 정리해주었네. 우리는 최북단에서 전투를 했는데 장수가 전장을 다 보고 계셨네.
전 대장 수고 많으셨네. TV속에서 우리 대열의 프래카드를 발견하니 정말 가슴이 뛰더군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