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이 들어왔기 때문에 간만에 앨범를 지르기로 했었습니다.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집은것은 주다스 프리스트.
헤비메탈의 황제라, 말로만 듣고있었지 실제로 접해본 곡들은 몇곡 안되기에 이 참에 한장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접해본 곡들이 워낙 없기에 그나마 들어본 페인킬러가 들어있는 Pain killer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듣는데,
-▽-
완전 물건인 듯. 아주 제대로 때려주네요 아주.
제가 아는게 없기에 별로 길게 말할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할포드의 보컬에 찔려버렸습니다.
예) → Pain killer.
그 외에도 완성도가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되네요. 귀에 안들어오는 곡도 없는듯 했고요.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애착이 많이 갈 듯한 앨범이 될것 같네요.
이번에 주다스 프리스트의 내한공연이 있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제가 공연을 갈것 같지는 않지만...-ㅁ-)
공연에 대한 소식을 들어보니 이번 내한공연은 스탠딩석이 없고 모두 좌석이라고 합니다.
(공연장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 때 모일 팬들의 연령층이 30대 중반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게 설정해놨다고 하네요. 보다가 지쳐 쓰러질것을 감안한... [출처 : AM7 25일 조간신문]
뭐 어찌됬든 그들의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기대합니다. 좋은 밴드도 알게 됬으니 앨범에 애정을 팍팍 부을겁니다.
아, 앨범을 듣고나서 생각한건대 감마레이의 마제스틱이 이런 헤비메탈사운드에 많이 가깝더라고요. 들어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Hell Is Thy Home은 주다스의 Leather Rebel ...;; (도입부 기타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카이씨 창법도 그렇고, 주다스 트리뷰트 앨범에 참여한것도 보면, 카이는 주다스 광 팬이신듯... (랄프도 그렇죠??)
첫댓글 음.....이번 신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노스트라다무스... 정말 많이 기대되는 앨범입니다...
이번 신보는 Demolition 앨범과 맞먹는 졸반이었습니다.
앨범 감상문 기대하겠습니다..^^
별루 뗑기는 공연은 아니나......갈지 말지......안가는것에 90% 두고 있지만서도......좌석이라니 끌리기도 하고.....아우~~!! 갈등 만땅~~!!
음.. 주다스 가고싶기는 한데 자금의 사정이.ㅡㅡ
거 참 ~ 30대 중반일 가능성이 높아 죄다 좌석? 무슨 공연이 세시간 이상도 아니고 ... 감마 헬로윈때 가서 별 설치지는 않았지만 거의 공연내내 서있으면서 놀다싶이한 난 뭐지?
주다스 이번 엘범 갠적으로 별로. 하지만 할포드 형님 온다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좌석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