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 2층에서 연예인모임(박지모)과 예체능계 인사 100여명이 한나라당 대권후보인 박근혜 경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가수는 남일해, 설운도, 배일도, 김상배, 하동진, 현진영, 김혜영(탈북자 출신 가수)등이며 연기자는 중견탤런트 전원주, 이경진, 정동남, 정일모 등이다.
또한 방송 연출 MC는 김범수, 이용식, 이영자, 황기순, 유쾌한 등이며, 체육계 유명 인사로 여홍철(역도) 김영호(펜싱) 등 60여명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선언에 참가했다.
그러나 박근혜 경선후보를 지지선언한 연예인들이 13일 KBS 방송 출연제재를 당하고 있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가수 하동진씨의 KBS '6시내고향' 출연섭외가 끝나 방송예정으로 스케쥴이 잡혀 있었으나 금일 갑자기 작가의 '출연취소' 연락을 받았다.
정원수(연예인 박지모 총무)가 말하는 그 이유는 "대선후보 지지 연예인들은 방송 자제를 해달라는 요청이라며 차후 대선이 끝난후에 출연을 해 달라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가수 '하동진'씨 출연 KBS '6시내고향' 제재 당해
정 총무는 박지모 게시판에 "박지모 연예인 여러분의 대선후보 지지 발언으로 각방송사들의 출연 제재 사태가 이어 지고 있읍니다"라며 안내 글을 띄웠다.
그는 "만약 그런 사례가 있는 회원(가수,연예인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가수 '하동진'씨의 출연이 KBS 6시내고향 부터 제재를 당하고 있읍니다 그런 사례를 필히 연락주세요"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런 편파적인 방송 출연제재가 KBS 제박본부의 지시인지 문화관광부의 지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그 이유로 연예인들의 출연제재를 한다는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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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 연예인, '방송출연 제재' 당해
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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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4 04:3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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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요.. 그런 불이익을 주는 방송사 참 편협하네요..
좌들의 노골적인 행패들이군! 지지한 연예인 분들 영원을 위해서 5개월만 기다려 주는 인내을 발휘 합시다.
kbs 시청료 납부를 거부합시다. 공정성을 기해야 할 공영방송사가....^^@!!!
넵!...부회장님 말씀에 한 표!
개무현정권차원의 공작일겁니다
뭔가 우리의 힘을 보여 줘야 하겠군요 ,,,,,,,,,,,,, 지금이 너느시대인데 참 한심한 KBS ,,,,,
공영방송사에서 이런 편파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참 챙피한 일입니다.
공영방송이 아니고 편파방송사입니다. 지금 뒤에서 숨고르기 하고 있는 정연주! 왜 노무현이 그토록 정연주를 사장에 앉히기 위해 국민과 싸웠는 지는 곧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애국자가 푸대접 받는 이런 세상은 이제 끝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근혜님 지지 했다고 방송출연 정지 당한 연예인 단체는 이참에 차라리 당원으로 등록하고 근혜님 선거 운동하세요. 생계가 어렵다면 우리가 돕겠습니다. 까짓 몇 개월 남았나.
덕화는요?
이렇게 불 공평 해서야~~~ 그럴줄 알앗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