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연속 캠핑 캠핑
친정엄마 말씀왈 : 은서는 괜찮은지??? 헤헤. 잘 놀고 있지요.
계획에 없었으나 우연히 유찬이네와 우리언니네 휴가가 같은날 같은장소 였지요....
우린 가만히 있을수 없기에 그들은 어떻게 노는지 살짝 탐방하러 갔지요.....
저녁쯤 도착한 우린 미리 가서 놀고있는 유찬이네와 언니네와 만나서 찐한 술한잔씩....
그런데 장소는 우리스타일 아니더라구요.
우린 그저 맑은 계곡물에서 아무도 없는곳에 텐트치고 야영하며 밤새 노는게 좋은데, 캠핑장은 옆집과 소통이 다되며
텐트족들이 너무 많고 계곡도 없고 특히 비료로 뿌린 인분냄새가 우리를 다음날까지 머물지 못하게 하더군요.
아침에 텐트를 거두고 인근근처 계곡에 타프를 치고 다시 자리잡고 놀다가 늦게쯤 서울 도착했답니다.
다음주는 필히 쉬어주어야겠어요. 헤헤헤
첫댓글 음~~재미지게 보내셨군요..^^
은서 대단해요.....ㅋㅋ
우왕~ 먹는거 밖에 안 보여요~~ ㅎㅎㅎ
은서가 진정한 주인공!! 넘 좋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