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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도심에 있는 작은 숲 생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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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디토리움 - |
서울시 도심인 종로구의 한 빌딩 2층에 “에코디토리움”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작은 숲 생태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27일 이곳에서는 6월의 특강으로 “나무 이야기”란 주제가 “나무의 탄생과 죽음”이란 내용으로 숲 연구소의 남효창(48)박사 특강이 있었다.
숲속의 자연생태가 주는 교훈을 도심의작은 숲 생태 교실에서 나무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참석한 30여명의 수강생들은 대부분 각계에서 모인 숲 생태 해설가 들이다.
참석자 중에서 서울 서초구에서 법률사무소의 일을 하고 있다는 김성주씨의 경우를 보면 법학을 전공한 법률가인데, 요즈음의 사회 환경과 삶의 질에 대하여 엉뚱하게 숲 생태에 관심을 두고 이러한 교실을 통해 자연의 깊은 진리에 빠져 들어간다고 한다.
요즈음 광화문 앞에서는 연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개방에 광우병 우려 촛불시위가 한창이지만 오늘 이 교실에서는 지구상에서 3억 5천만년이나 오래된 나무의 생존 역사 이야기로부터 겨우 4만년의 생존역사를 가진 인간들의 짧은 생태교란 행위가 자연을 수시로 거슬린다는 우매함을 엄중히 뉘우치게 하고 있었다.
숲 생태교실“에코디토리움”을 만들고 도심에서 숲 연구소를 운영하는 남 박사는 독일에서 산림생태학을 전공한 정통 숲 생태과학 전문가로서 요즈음 각박한 도심생활 속에서 식어가는 인간들의 심성을 자연생태의 교훈 앞으로 조용히 나오도록 하고 있었다. |
첫댓글 제가 숲연구소 운영위원입니다.
^^* 아 하~~~ㅎㅎㅎ
언제 한번 연구소에 데꼬 가 주세요~ 교수님 ^0^
참여하고 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박씨 집안은 숲보다도 공원에 신경써야???
제가 알아보고자 하는분이 남 박사님이신것 같아요. 숲해설가 공부를 해볼까하구요. 혹시 연결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