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목감동 어르신 행복나들이’ 펼쳐 (시흥저널)
바르게살기목감동위원회(위원장 최만옥)는 9월 5일 목감동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위원 10여명 등 42명과 함께 ‘목감동 어르신 행복나들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로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출발시간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목감동 주민센터(동장 이석진)의 사무장 및 각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받으며 수덕사를 향해 출발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떡과 물, 육회, 과일, 사탕 과자 등을 드셨고 목적지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은 뒤 수덕사를 산책하고 관람하는 등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이어 수덕사의 자연산 특산물을 쇼핑하기도하고 수덕사의 유명한 산촌식당에서 산채정식을 드신 후 즐거워했다.
또 세심천 온천 호텔로 이동해 온천물에 목욕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윤기가 반짝이며 아름다운 미소와 노래로 행복이 가득 묻어났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이라서 대접만 받는다. 너무 행복해서 날마다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만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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