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관(先入觀) 콩깍지
2024.8.29
(롬11:1-10)
1 I ask then: Did God reject his people? By no means! I am an Israelite myself, a descendant of Abraham, from the tribe of Benjamin. 2 God did not reject his people, whom he foreknew. Don't you know what the Scripture says in the passage about Elijah--how he appealed to God against Israel: 3 "Lord, they have killed your prophets and torn down your altars; I am the only one left, and they are trying to kill me"? 4 And what was God's answer to him? "I have reserved for myself seven thousand who have not bowed the knee to Baal." 5 So too, at the present time there is a remnant chosen by grace. 6 And if by grace, then it is no longer by works; if it were, grace would no longer be grace. 7 What then? What Israel sought so earnestly it did not obtain, but the elect did. The others were hardened, 8 as it is written: "God gave them a spirit of stupor, eyes so that they could not see and ears so that they could not hear, to this very day." 9 And David says: "May their table become a snare and a trap, a stumbling block and a retribution for them. 10 May their eyes be darkened so they cannot see, and their backs be bent forever."
오늘의 말씀을 읽어 내려가는데...
문득 내 뇌리에 ‘선입관(先入觀 prejudice)’이라는 생각이 떠 오른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그것 때문에
다른 것 다른 의견은 진위(眞僞)에 대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기도 전에
자신의 생각으로 결론을 내는 경우가 일반(一般)이기 까닭
유대인들이 그렇다
공평타당합리적(公評妥當合理的) 교육부재(敎育不在)의 가능성(可能性)이 높고
이미 역사적편향적(歷史的偏向的) 집단이기주의화(集團利己主義化) 되어있는 지식문화(知識文化)에 물들어 생득(生得)된 선입관(先入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 진리(眞理) 바른 율법해석이라고 믿는 그들의 시선에 들어 온 예수님은 진리가 아니라 사악한 존재 퇴치할 대상으로 보여진 것은 당연지사라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 눈에 안경
콩까지 라는 말이 생각난다
사람은 자기 보고 싶은 것만을 본다
듣고 싶은 것만을 듣는다라는 말도
생각난다
생각해 보면 인간은 편협(偏狹)을 면(免)하기가
불가능(不可能)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동일한 환경에서 낳고 성장해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만일 이렇게 치우칠 수 밖에 없다 한다면
내가 성삼위일체신(聖三位一體神)께 치우치게 되었다는 것
성경에 치우치게 되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2절에
‘God did not reject his people’라는 표현을 보며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손을 놓은 것이라는 뜻의 해석이 생긴다
하나님과 인생들을 역어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고리로 주신
하나님 주신 약속(約束)-율법(律法)을 담고 있는 성경인데...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기독인들이 성경을 보아 앎의 경지에서의 신앙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
오늘도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의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위한 소망을 가지며
주님의 인도를 바라는 내가
참으로 다행스럽고도 감사한 마음으로 이 아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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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0편. 57
1.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반석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
후 렴
새 노래로 부르자 랄랄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 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2. 주를 위지하고 교만하지 않으면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면
복이 있으리라
여호와 나의 주는
크신 권능의 구주라
주의 크신 권능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