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아우크스부르크는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움직였고, 다음 시즌 구자철에 관한 협상에 대해 동의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반 시즌 동안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미 임대한 적이 있던 구자철을 다시 한 번 임대하기로 하였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을 막기 위해 리그 경기 15번 출전하여 5골을 넣었으며,
2013년 6월 30일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 머무를 것이다.
협상은 두 클럽이 조용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지난 반 년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팀과 팬들이 보여준 것은 대단했습니다.
그랬기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은 마음이 시킨 일이었습니다. 이적을 잘 끝낸 것에 대해 기쁩니다.
아우크스부르크 셔츠를 입고, 다가올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아우크스부르크 스포츠 매니저 Manfred Paula가 말했다.
Manfred Paula: "지난 시즌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줬던 구자철과 계속 함께할 수 있기에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또한 볼프스부르크와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대화를 통해 구자철을 아우크스부르크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번역: 으아, 문어 괴물이다
http://www.fcaugsburg.de/cms/website.php?sid=26ad2306bb38d910e11db06b95d9af06&id=/index/aktuell/news/data15298.htm
https://www.vfl-wolfsburg.de/info/aktuelles/detailseite/artikel/koo-bleibt-in-augsburg.html
힘내라 구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