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포천가포 방장님의 승인 하에 개띠친구들의 속초 1박2일 여행을 계획해서
공지를 올리고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참석할까? 조금은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여행 D데이 임박할때까지 30여명 수준에서 더 이상 참석 댓글이 없기에
모든 행사는 30명을 기준으로 계획을 수정하고 준비하였다.
짓굳게도 출발 당일 날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 행사진행을 불안하게 했지만
참석 댓글을 단 우리 친구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했다. 참 고마운 일이다
비오는 주말이지만 고속도로는 여전히 막혔지만
창밖으로 빗속에 젖은 풍경들이 싫지는 않았다.
비오면 제일 신나서 뛰어 다니는 우리들의 본성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종로를 출발하여 군자역에 도착하니 방장과 소연운영위원이
우리친구들의 먹을 거리를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빗속이지만 본부의 물품을 버스에 다 실고 비로소 완전체로 속초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방장의 인삿말을 필두로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을 소개하고
홀로히 굳굳하게 함께 하시는 김삿갓선배님도 소개드렸다.
그리고 처음 참석하신 몇분을 소개하고 지루한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달리는 버스 측흥 노래방을 시작하였는데
김삿갓선배님의 노래와 오부리(?)를 필두로 삼청이 친구의 머리띠에는
점점 세종대왕님으로 가득찼다.
우리친구들의 노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속초에 근접하여 식당으로 가기전까지
30분의 추억의 7080 음악다방 DJ로 친구들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70년대 종로 어느 음악다방으로 추억여행에 함께 빠져들도록 추억에 젖게 하였다.
비는 여전히 창가를 때리고 DJ의 느끼한 목소리에 까르륵 웃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래도 아직은 가슴 설레이고 눈가에 애교가 넘치는 젊음 그자체였다.
속초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난후 여행은 역시 먹거리가 우선이다.
조금 이른 저녁이지만 무진장 횟집 젊은 3형제의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맛갈나는 회와 매운탕에 중국의 3대 명주인 수정방이 다 비워졌고
야관문주도 단청친구의 손에서 계속 비어지고 있었다.
모두들 얼큰하게 기분좋게 회와 소주로 배를 채우고
설악산입구에 있는 썬밸리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여자친구들은 뷰가 좋은 6층, 남자친구들은 3층에 짐을 풀고
여친들이 준비해 놓은 2차의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여친들이 준비한 술 안주와 소주 맥주로 주거니받거니하면서
모두들 행복한 모습으로 깔깔대며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신문지보다 작은 박스위에 14명정도의 우리 친구들이 발을 올려놓으며
넘어지지 않을려고 서로를 꽉 껴앉고 버티는 모습도
왠지 따듯하고 촉촉하였다.
이렇게 웃고 즐기는 분위기이다보니 예약한 노래방은 갈사람이 없어
취소할수 밖에 없었고 술자리는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서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이 맑게 개여 있었다.
아침일찍 산책하며 오늘의 일정을 준비하였다.
아침은 모두들을 위해 근처의 맛집인 황태해장국집으로 이동하여
진한 국물과 맛갈나는 나물 밑반찬들이 친구들의 입을 즐겁게 하였다.
식사후에 우리는 설악산 권금성을 가기 위해 출발하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은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오르고 약 10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눈에 펼쳐진 아름답고 웅장한 바위들 앞에서
절로 탄성이 나왔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없이 사진을 찍기에 바빴고
권금성의 멋진 풍경에 젖어 사색에 잠기는 친구도 있었다
권금성을 뒤로하고 우리는 점심으로 물항아리회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물회를 못먹는 친구들은 성게비빕밥,성게미역국 일부는 식당에서 잘못들어
홍게비비밥을 먹기도 했지만 모듬물회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정도로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식사가 끝난후 우리는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 이동했는데
술마신 티가나는 몇몇 친구들은 입장을 거부당해 아쉬웠지만
대관차에서 바라보는 속초 앞바다는 마치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속초 앞바다와 비숫했다.
그리고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결치는 파도를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파도에 젖어도 보면서 1박2일의 아쉬움을 달랬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제일 돋보인 친구는 이화에 월백이다
잠재된 우리친구의 내공은 어디까지일까? 다음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친구들을 나눠주기 위한 많은 선물을 준비했고
많은 찬조도 해주신 선배님,친구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68평의 숙소를 2개씩이나 아주 저렴하게 배려해준 제자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다른 버스보다도 훨씩 저렴하게 버스대관도 해주시고
우리가 원하는대로 불평없이 웃으며 함께 해주신 함사장님도 고마움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포천가포방장님과 아영이자문위원님, 봉사해주신 운영위원님들의
한없는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김삿갓 선배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것으로 처음 기획했던 행사의 준비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수 있도록
적극 호응해주신 참석해주신 친구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지존님의 애쓴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비가와도 우리는 이렇다듯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였던것 같아요.
끝까지 웃음을 듬뿍 안겨준 친구들에게
100점 만점을 주겠습니다.
후기 글 잘 보았습니다
ㅎㅎ 소연친구가 칭찬해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즐거워 해주니 저도 좋았어요~~
말없이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소연친구가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쓰시고
선물도 많이 준비하시고
고생많았어요
빗줄기가 창가에 흐르고
지존님의 멋진목소리에 빠져
호숫가의 드라이브 ᆢ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행복이었어요
어느 음악다방보다 멋졌어요
그윽한커피의 향이 ~ㅋ
날씨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정말 행복에 푹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목련 친구님~
쑥 설기떡
아주 잘 먹었습니다
수고에 감사해요~
목련친구는 술 못마시는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의 어깨춤은 일품이라 놀랬어요
그런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속초1박2일 여행~
빗방울수만큼 행복했고 파도소리
만큼 즐거움을 가슴에 담아온
멋진 여행 이었네요~
멋지게 Dj로 젊을 때 다니던
그다방 추억을 소환해준 지존친구님,,개띠방의 보물입니다~
포천가포 방장님외 운영진분들의
헌신적인 배려와 준비/봉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여행에 동행하신분들 건강 하시고 다음기회에는 많은 개띠방
식구분들 동참해서 멋지게
보냄시다요 ~
태릉친구가 참석해줘서 너무 좋았네
태릉친구가 있는 그자체가 개띠방의 든든한 기둥인것 같아 좋았고
즐거움을 같이 나눌수 있어 좋았네
가고파도 못가는 이 내 신세,
여행 영상과 사진을보며
대리만족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멋진 풍경과 함께
느껴지네요.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순간들을 만끽하셨으리...
부러워요~~힝~
개띠님들~ 만세!
늘 응원해요~ 으랏차차~^^
다 접고 함께 가자고 했구만
많이 후회되지요~~~^^
다음엔 꼭 같이 갑시다~~
내리는 빗줄기가 그렇게 좋았던적도
없었어요
여행가는날 비오면 스글프고
하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걱정은 하나도 없고 더워서
땀흘리는것보다 좋다는생각까지
먹거리도 넘쳐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회에 디제까지 이번여행은 가수들만
참석한것같아요
모두가 끼도많고 분위기최고였어요
다음에는 컨디션 최상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해볼께요
그동안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개띠방
방장님 운영진 지존방장님
모두수고했어요
최고의 여행이였어요
경험차지못했던 대관차도 타고
가슴속까지 시원한 물회 최고의
식사였어요
하나하나 신경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고 아르미님의 진면목을 봐야하는데
먹은거 확인하시느라 제대로 즐기시지도 못하고 ^^
그래도 즐거운 시간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존 배민 방장님께서
이번 개띠방 여행의 처음시작과
진행과정과 끝마무리까지
무한 걱정과 노력과
수고하심이 모든 친구들의
행복한 추억 여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생각 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행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히 걔시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분위기 맞는 노래도 선물로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존!!
처음보는 친구는
완죤히 나를 사로잡는다.
남자인 내도 분위기 메이커
레전드 참 지존파가 되어버렸다.
자뻑도 잘하는 지존ㅋㅋ
명 디제이 레전드 참 지존!!
귀로 듣는 너무 소싯적
영등포 시장 본전 다방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즐거운 시간 여행을 하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친구들의 환호 속에
비와 외로움의 정곡을 찌르는
추억을 줄 소환하여
안부를 전해보곤 하였지ㆍㆍ
비가 내려서 우리 친구들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인 거 같다.
지존의 중저가
나프탈렌 목소리는 잔잔히
촉촉히 내 마음으로 전달되어
눈의 피로도 덜어주고
고무신 꺼꾸로 신은
고년도 용서하게 끔 하였다.
에어버스 44인승 달리는
지존의 으막 다방이
첫날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감솨합니다.
우리는 2일째 끝날즈음에 마초의 진가를 알아봤다.
소주한잔하며 마초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었고
사진찍는 기술이 프로인 마초가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빈잔의 노래실력도 너무 탁월하니 노래 빼지마라~^^ 멋있다
지존님 여행의 시작과 끝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하게 해본지가언제인지 그동안 여러 여행을 했지만 이번 여행 이 최고로좋았읍니다 정말수고하셨구요 가끔은 이런여행 다시하고싶네요
2일간의여행에 가장 수고가 많은 삼청이 친구~~
약간은 짓굳게 놀려서 미안~~^^
그대는 개띠방의 없어서는 안될 사람~
다음달부터 총무로서 또 고생하겠지만 잘 하리라 믿습니다
그옛날 동대문 어느다방 DJ,
목소리가.넘좋아서.친구들과
열심히 출근했던.시절. 그 시절.
그갬성.비오면 더욱더. 센치해지고
눈물이 나도모르게 주르룩 그동안
여행중에서.제일많이 생각이 나겠네요 친구.음식 .바다.관람차.. 그외 등등.참.넘수고 많이하섰네요.
젊은이 복받을끼여. ^,~
친구들을 생각하는 레드지원의 마음과
감성이 넘쳐나는 노래실력까지
모델감성도 권금성에서 돋보인 친구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함께 갑시다~~^^
지존 친구님의 준비와 마무리까지 어쩜 그렇게 완벽하게 신경쓰셨는지 우리는 넘 편하고 웃음이 끝날줄모르게 이튿날 까지 잼있게 보내고 왔네요 ~ 젊은시절 명동의 음악다방을 연상케하는 즐건날이였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
ㅎ 감사합니다
커피 난 친구를 두번째 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가 엿보여서 좋았습니다.
즐거우셨다니 감사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좋은 글 솜씨로 많은 친구들이 충분 지존 친구의 노고에 답해 난 이말 밖에
수고 만땅 하셨고 덕분에. 즐건 여행 할수 있음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
지은 친구님도 즐거우셨으면 다행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모임 시작부터 참석 인원이 저조해서 중간에 해체될까 노심초사했지요
31명의 개띠들우정이 속초에서 빛을발하며 추억의순간들 한장면 한장면 파노라마처럼 엮어진 알찬여행이
언제라도 또 가야지
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토요일 새벽에 리조트길을 걸으며
상쾌한 하루를 기대했는데 주문진 해수욕장에 겨울에만 볼 수있는
집채만한 파도가 마음구석까지 쾌적하게 비워주는 청량감이랄까
암튼 가고오는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준 지존님
수고하셨습니다.
새벽길걷다가
산딸기가 있어서
나홀로 보약을섭취했지요
여주친구님과 함께 해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즐겁게 자주 봅시다~~^^
지존 베드민턴방장님 이번에는
개띠방을 즐거운 여행으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해요
1박 가고싶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않았는데
이번에 즐기면서 소원 풀었어요
고맙고 감사해요
여행은 준비하는 사람의 열정이 참석자의 만족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지존 님 멋진 보이스에
디제이 모두들 목소리에 흠뻑
빠졌답니다
70여만의 상품을 갖고오셔서
즐거움이배가 되었어요
신사임당도 삥 띁기고ㅎ
1박2일을 이렇게 잼나게
다녀오기는
첨입니다
ㅎ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즐거우셨다니 감사한 말씀입니다
작가님의 사진봉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댄스에도 한춤하신다니 저도 배워보고픈 생각이 드네요~^^
@지존 한춤은요
막춤입니다요
ㅋ.
수고많으셨어요
처음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즐겁고.
추억을 가득 남긴 여행이였어요.
첫날 쏟아지는 비 덕분에 달리는 버스카페는
낭만이 가득한 그옛날 음악다방에서
멋찐 디제이 오빠를 다시 생각 나게끔하는
지존님의 달콤한 목소리로 흥미를 더해
종일 버스를 타고 드라이브를 해도
지루함을 못 느꼈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이나님이 총무역할하면서 많이 고생했지요
친구들 노래 곡목 찍어주느라 고생했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