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졸이며 뜬눈으로 개표를 지켜보며 결국 승리하였지만 그렇게 감동적이지도 않았던 이번 대선후 분위기가 좀 희안하다.
박빙의 차로 이겼으면 환호하고 박빙의 차이로 졌으면 아쉬워하며 불복적인 말들이 나올만 하건만 이상하게도 보수우파진영은 박빙이었다는 사실에 이겨도 찜짐해 하고, 좌빨들은 1%로도 안되는 차이로 졌건만 순순히 승복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것은 두가지로 풀이 해볼 수 있다.
첫째 압도적인 승리를 자신했던 보수우파진영은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의 박빙에 놀란것이고, 좌빨들은 졸라리 깨질줄 알았는데 박빙으로 마감해서 다행이라 생각할수 있다있다는 시각과
둘째 보수우파진영은 이기긴 했어도 부정선거로 인해 자칫 질수도 있었다고 분노하는것은 질병청의 말도 안되는 확진자 늘리기쇼와 선관위의 화답으로 보통,평등,비밀,직접선거의 대원칙을 어기고 간접투표를 시도하려다가 거센 저항에 중단되었다고 생각하는것이고, 좌빨등은 불과 몇십만표의 차이로 졌건만 재검표 주장이 1도 안나오는것이 재검표시 부정선거가 혹시 나올까봐 그냥 승복해버렸다고 볼수있다는 시각이다.
자~ 이번 선거결과가 과연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된 결과로 받아드릴수 있을까?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55%가 넘었고, 여론조사발표금지시기에 조사한 결과도 8%대의 격차가 있었으며, 본투표사전출구조사도 7%나 이겼는데 사전투표가 8%가까이 리재명이 이겼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냐는것이다.
좌빨성향의 유권자들은 사전투표를 선호한다는 표본도 없고, 이번엔 야당도 사전투표를 독려하였으며, 이번 대선에서 가장 표를 많이 받은 2030과 6070의 사전푸표가 여느때보다 높았는데 리재명보다 8%가까이 졌다는게 납득이 가냐는 말이다.
이게 그냥 단순히 나의 편향되고 편협된 생각에서 이렇게 생각하는냐고 자문해보면 결코 그렇치 않다는 자답이 나온다.
이번에 선관위 국장이란자의 사무실에서 CCTV가 가려진채로 보관된것이 발각된것만 제주도와 강남쪽 두군데이다.
어떤 과정을 거쳐 그렇게 허술하게 옮겨져서 보관되었는지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으며 여기서 투표용지가 바뀌었다면?
이번에 제주 선관위에 보관된 표만 5만여표 정도 된다는데 만약 전국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런식으로 보관하며 바뀌치기가 되었다면 몇십만표는 아주 쉽게 바뀌치기 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안 할수없다는것이다.
지금 몇몇 사람들이 국민의 위대한 승리니 뭐니 자축하며 승리에 도취되었있는것 같은데 이번 선거는 끝이 났지만 끝난게 아니다.
시민단체의 선관위원장을 고발하자 검찰에서 유레없이 신속하게 사건을 접수하고 배당했다는데, 지금 정권은 여전히 문재앙 정권이며 두달이라는 시간이 있다. 검찰이 신속하게 부실선거로 규정하고 노정희 한명에게 독박씌우고 꼬리 자르기 해버리면 나같은 사람들의 의혹은 영영 묻히게 될것이 뻔하다.
이겼다고 방심해선 안된다.
부정선거가 의심되는 부평구 투표함 바뀌치기 시도와 투표용지가 두개 들어잇는 우편편지등 전국에서 보고되는 부정선거 의혹들은 철저히 조사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런 의혹이 계속 나올것이고 이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또한 이번 부정선거 의혹을 근본적으로 차단할수 잇는 선거법을 다시 손봐야 하며, 부정선거를 감시해야할 선관위를 국민이 감시해야하는 이런 부조리한 선거법은 반드시 고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도 보수우파들은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지는 일을 반복하게 될지도 모른다.
뱀다리:
보수우파중에 부정선거는 없으며 아니라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개표과정이 부정선거가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단순 실수일것이며 부실한 선거관리였다는것이며 부정선거를 했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할리가 없으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명천지에 그런일이 발생할수 없다는 주장이다.
맞는말이다.그런데 있을수 없는 일이 발생을 했기에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는것인데 왜 부정선거를 부정하는가?
왜 투표함이 참관인도 없이 선관위 국장의 사무실에 있으며 왜 CCTV가 가려져 있으며. 누가 언제 가렸는지 모르냐는것이다.
그리고 왜 멀쩡히 투표함을 싣고 가던 트럭이 다른 트럭에게 투표함을 옮겨 싣고 있으며 그기엔 왜 경찰도 참관인도 없냐는것이다.
그 외에 참관이 이름이 없는 투표함, 이름이 다르게 기재된 투표함,두후보의 득표차보다 더 많이 나온 30만표의 무효표등등 21세기 대한민국의 대명천지에서 일어날수 없는 일이 일어났는데 선거에서 이겼다고 흐지부지 하자고?
첫댓글 3.9 대선에서 선거에 이긴 진영은 큰 표 차이로 이길 선거였는데 부정선거로 근소한 차이로 간신히 힘들게 이긴 것에 대해 불만이고 패배한 진영은 '젓잘싸' 구호를 외치며 만족하고 있는 것 같다.
3.9 대선의 그간 흐름을 훓어보면,
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여러 예비후보들 중 가장 나쁜놈을 대선후보로 선출하자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그런 원칙을 따랐던 것 아닌가?
그래서
3.9 대선 원칙은 가장 나쁜놈을 뽑는 선거였으니까 선거에 진쪽은 그런 누명을 안써서 만족하고 이긴쪽은 그런 누명을 써서 불만일 것이다.
ㅋㅋㅋㅎㅎㅎ 😛😜
국민의힘에서 대선후보를 잘못 내세워서 그런 고초를 겪었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다.
어쨋든 신통치 않은 무기를 써서 정권교체를 하느라 고생들 많이 했고 집권 여당이 됐으니 옳바른 정치를 해주기 바란다.
아마 홍방정이 대표로 나갔다면 리재명에게 토론에서 쳐발렸을듯 합니다. 이번 대선후보 토론회대 보여준 리재명의 주둥이는 홍방정이 발끈하게 할수 있는 타입이고 홍방정의 말바꾸기를 물고늘어지면 박살났을듯 합니다.
그리고 리재명이 후보로 안 나오고 이낙연이 나왔더라면 윤석렬도 어려웠을듯 합니다.
국짐당 후보경선때 홍방정이 어른스러운 모습만 보여줬어도 상황이 어덯게 되었을지 모르는데 홍방정이 바닥을 드러내는 바람에 윤석렬이 반대급부를 받았고 대선후보로 리재명이었기 때문에 검사와 검사사칭구도가 어느정도 먹혔습니다.
윤석렬은 천운이 따르는 인물인것 같네요..
@구름과나 국힘당 사탄파들의 완전 승리입니다!
그들이 윤석열에게 포장을 잘해서 우상화 시켰고 우상화에 보수우파들이 세뇌당했죠.
좋지 못한 무기로 싸우다 보니 역대 최근소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글에 공감합니다.
저들의 부정선거 기획과 실행은 있었다는 글에
저들의 붖어선거가 있슴을 눈치 채고 있었던 여럿 국힘당 의원들도 있었을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에게서 떨어져 있으려 거리를 두었던 몇몇 인사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박대통령 탄핵때도 탄핵을 막을수 있었슴에도
손놓고 눈감고 귀막고 방관했을것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그에 대한 조사가 잇어야 할것입니다.
부정선거를 없다 장담하는 그들이 바로 그들과 한패일것입니다.
주둥이 다물고 있는 국집당 국개들과 리준석 패거리들은 어차피 여야를 아우르는 정계개편때 한배를 탄 동지애를 느끼는게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특히 국짐당 국개들은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마인드라고 봐야죠
진단에 공감합니다
"선거"란 내뜻 내 의지를 표시하는 행위고 부정선거는 남의 그 의지를 부정 내 것으로 바꿔치기 하는 행위고 보태어 말하면 남을 없애는 살인행위이기도 한 것으로 발견 즉시 즉결처분해야?
국민의 의식구조를 포함 모든 것을 바꾸는 혁명이 다시 한번은
광화문에 그 인파가 좌파에 있었다면 수십번의 혁명을 이루어 내고도 남았을,
너무 원통하다
국힘당은 국민정서상 없어져야 하고 없애야 하는 당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