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3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건강보험공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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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차관, 국민 보건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필수의료 강화와 건강약자 지원 확대 당부 |
- 건강보험공단 현장의견·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건강 보호 강화방안 모색 - 청년직원 간담회에서 내년 청년인턴 2.2만명, 6개월 인턴 1만명 채용확대 밝힘 |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13(수)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수의료 적기 제공 등 국민건강 보호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차관은 겨울철 독감 유행, 일부 코로나 발생 등 국민 보건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아동·노인·취약계층 등 건강 약자들이 진료와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민건강 서비스 일선 현장을 더 세심히 살펴보고자 공단을 방문하였다.
겨울철 독감 치료지원 등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취약계층에 대한 독감백신 지원, 해열제, 감기약 등 필수 의약품 등이 제때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단이 원가분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과도한 의료비 부담없이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건강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심장질환·암 등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발생할 경우, 의료비 일부를 지원
건보공단은 의료·요양·돌봄 연계사업*과 같이 사회적 수요(고령화 등)에 대응한 업무 증가,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전담인력 충원, 예산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 차관은 전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필수사업에 대해 내년 2월 수시증원 검토시에 인력 보강, 예산 확대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하였다.
*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75세 이상)의 집을 방문하여 의료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서비스도 제공
아울러 건보공단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직원 등 미래세대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청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국정철학 아래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김 차관은 청년들과 격의 없이 청년인턴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방안을 소개하면서,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2.2만명 채용(‘23년e 2.1만명)*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6개월 인턴도 1만명 수준으로 확대(‘22년 989명 → ‘23년e 8,426명)하는 등 청년의 취업지원 노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였다.
* 6개월 이상 인턴을 3개월 인턴(통상 계약단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 금년 3.2만명 수준 채용
청년인턴들은 정규직 채용시 인턴 경력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였으며, 김 차관은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가이드라인」을 개정(’24.1월)하여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우수인턴에 대한 서류·면접 가점 부여 등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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