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좋아하시나요~~^^
은은함이 매력인 홍차..
콩알맘은 우아~~한 홍차보담은
커피를 훠~~얼~~씬~~ 좋아하지요....^^
하지만 요 홍차가 꼭 마시지 않아도 묵을수있는 방법이 있는...
쿠키 죵~~ 으흐흐흐흐
콩알맘이 가끔 나혼자 나만을 위해 구워서 거실에 앉아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그때
내자신한테 주는 선물로 굽는 얼그레이 밀크쿠키....^^
얼그레이가 향도 은은하니 콩알아지매는 참 좋아하는데요~
요기에 밀끄~~ㅎㅎ 우유까정 넣어 부드러운 향긋한 맛이 일품 녀석이죵~
아지매들 우안한 표현으로 티타임...있는그대로 표현하자믄...수다시간...크~~하하하하
요 즐거운 일상속 작은 휴식시간에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여인네들만을 위한 쿠키인것 같은 요아이~~
얼그레이 밀크 쿠키랍니다
한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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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박력분 270g, 탈지분유 11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버터 150g, 슈거파우더 120g, 계란노른자 2개, 바닐라익스트랙트 1/4작은술
우유 2큰술, 소금 한꼬집, 얼그레이 티백 4개
1.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핸드믹서로 돌리고~~돌리고~~^^
슈거파우더와 소금 한꼬집을 넣고~~
보드라븐 크림상태가 될때 까지 다시 돌리고~~돌리고~~
2.크림 상태처럼 된 (1)에 계란 노른자를 두번에 나누어 넣으며~
계란을 핸드믹서로 믹싱 해주었어요~~
이때는 계란노른자거품을 올려준단~~느낌으로 하시면 된답니당~~^^
거품이 일어 반죽이 부풀어오르면~
우유도 두번에 나누어 넣으며~같이 믹싱~~돌리공~~
마지막으로~바닐라익스트랙도 넣어서 믹싱해주었어요~~
위에 적어둔 레시피에 바닐라 양보담..휠씬 많아 보일꺼예용~~ㅎㅎ
반죽이 항상 그러하듯~~레시피 x2 랍니당~~ㅎㅎ
3.박력분과 탈지분유 베이킹파우더를 체에내린뒤
얼그레이 티백을 넣어 섞어주공~
(2)에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하면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정도로만
섞어주었답니당~
이때 너무 격하게~~반죽을 해주시믄 ...
보드라운 얼그레이는 멀리가버리고~~
딱딱~~한~~쿠키가 되버리니 살 살~~해주세용~~
참..보통 얼그레이티백도 가루종류를 체에내릴적에 같이 내리는데요~
콩알아지매는 그냥 넣습니다~~
체에내린면 걸러지는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향이 좀덜한것 같기도 하공~
얼그레이 입자도 고르게 되어 보기좋기도 하지만
콩알아지매는 그냥 전부넣고 얼그레이입자가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고~
향도 좀더 나공~~그래서 티백을 그냥 체에 내리지 않습니다~
4.날가루가 보이지 않을정도가 된(3)을
비닐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한덩거리로 만들어준다음~~
냉장실에서 30분정도 휴식~~~시켜 주었어요~~
5.30분여의 휴식을 마친 반죽을 종이호일에 싸서 동그랗게 ~~
김밥모양으로 말아주고~
냉동실에 넣고 1시간가량 넣어두시면 된답니당~~
반죽을 보시믄 아시겠지만서도~~반죽이 된편이라 휴식을 거치고 나와도
모양잡기는 ㅡ.ㅡ;;;....ㅎㅎㅎ
동그란 이쁜 원형의 쿠키를 만들려공~
냉동실에 넣어주었어요~~^^
6.원형으로 굳어진 반죽을 꺼내어 사진처럼 칼로 썰어준뒤~~
팬위에 올리고~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면 완성 이랍니다~~
ㅎ ㅣ~~~
항상 행복한 시간입니다~~
쿠키나 빵이 오븐에서 금시 짜~~잔~~하고 나온 요 순간 말이죵~
구워지는동안 온집안에 퍼지는
얼그레이의 은은한 향... @.@
왜...그럴때 있잖아요~~
분위기 좋은 카페 에 앉아서
멍~~하니 앉아있더라도 그냥 편안한....좋은~~^--------------^
혼자서 궁시렁~~궁시렁~~
이런 저런 생각하기도 하공~~ 그럴때 좋은 것 같아요~~
콩알아지매가 워낙 커피만 좋아하고 차를 즐길줄은 모르긴 하지만서도
요 아이는 개인적으로 홍차랑 묵을때 좋았답니당~
그 다음이 거의 보리차색에 가까운 원두커피랑 먹을때...
솔직히 말하면 맹물놓고 묵어도 좋아합니다...>.<;;;
묵는건 다 좋아하는 콩알맘...
우유랑 탈지분유가 들어가서 식감도 부드러운~~요 아이...
아이들을 위해서 콩알이네 빵공장 가동시키는 콩알맘이지만
낮시간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때도
나만을 위해서 얼그레이쿠키를 몇개 준비하곤 합니다~~
과정에 걸리는 시간동안 만드니 사다묵것다 하시는분도 있을실꺼예용~~
하지만 엄마들은 나를 위해 하는 요리는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시간걸려도 나에게 주는 선물을 하곤 합니다~~^^
나에게 내가주는 선물이라고 해야 하나요~~ㅎㅎ
이렇게 표현하니 너무 거창한것 같네요...^^;;;
콩알아지매는 가끔 그래 나만을 위한거야~~라고 혼자말을 하면서
오직 나만을 위한
쿠키나 빵...간단한 브런치를 만들며
나만의 작은 사치를 부려봅니다~~
삶에 활력소 거든요...^^
오늘은 많은 여인들의 티타임이 준비된 관계로~~~^^
준비된 양이 좀 많답니당~~
그래서 레시피 양의 두배가 구워져서 준비 되었지요~~ㅎㅎ
가끔 나만을 위한 티타임을 위해
나에게 주는 선물...어떠세요~~
얼그레이 밀크쿠키....받으시면 기분 좋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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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