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하객 도우미...

10월 7일날 결혼을 합니다.

저는 경기도가 집이구, 남편 될 사람은 전라도 광주 사람입니다.

제가 나이도 있고, 너무 멀리서 결혼식을 하는 거라서 친구들 참석이 어렵네여

몇 안되는 친구들만 참석을 하는데 신부 친구가 너무 없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하객도우미를 동원하려고 하는데 하객도우미 대행 업체들 믿을 만 한가여?

하객 도우미 해 보신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여...

신랑 친구들이 많으면 사진찍을때 신부쪽으로도 많이 와서 찍어요..저도 제가 사는곳이랑 결혼식장이랑 너무 멀어서 올 친구들이 몇 안되는데요,신랑 친구들이 제쪽으로 넘어와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ㅋㅋ

멀리서 하는결혼이니 친구 없어도 다들 이해해 준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정 없음 친구들 사진 빼고 가족사진을 더 추가하셔도 되구요..

저도 몇명안되요.. 근데 하객도우미쓰기엔 쫌 그렇더라구요..돈도아깝구 의미도없구.. 여동생있으면 동생친구들부르세요.. 저두 몇명안되는데 그냥하려구요..

그래도 하객도우미 몇명정도만이라도 쓰세요 ... 나중에 후회함

장소 올리시고 그쪽에 계시는 이곳분들께 부탁하면 어떨까요??? 도우미 비용은 못 드리고, 부페라도 먹을 수 있게~ ^^;

ㅎㅎ 저 전라도 광주사는데~^^ 어디서 결혼하시나요? 저도 11월에 결혼입니다..^^

ㅎㅎ 전 경기도인데 결혼식을 부산에서 해서;;; 대신 교회에서 아담하게 해서리 참 보기좋았어요 시끌벅적하지두 않구 성스럽고 정말 축복속에 하는 결혼이란 느낌. 친구도 친한친구 7명밖에 안왔지만, 사진상 이상하지두 않네여. 신랑쪽에 여자 하객이 제쪽으로 몇분 서서 찍어서 그런가. 암튼 머니깐 어쩔수없는것이니, 남들 눈을 의식해서 도우미 쓰시겠단거면 말리구 싶네요. 다들 이해할텐데 ㅎㅎ 사실 관광차 대절두 해야해서 못오시는 어르신들두 많아서 친구들도 그렇져...쓰지마샤~~~~

저는 하객도우미 썼습니다. 저두 지방에서 하는거라서 다들 바쁘고 쉽게 오지못하더라구요 친한친구들 6명과 하객도우미 10명썻어요,,다 똑같진 않겠지만..정말 잘하시던데요.와서 말걸구 이쁘다고 해주고 손두 잡아주고;; 정말 친구들처럼..하여간 저는 후회는없어요..신랑쪽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16명이 사진찍었는데두 턱없이 부족해보이더라구요..

ㅂ ㅅ 쯧쯧 ... 왜들어와서 물흐리니

하객 가능해요,,연락주세요~qpdl200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