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訂本 개고기 못 먹을수도... 반론입니다.

[서울개인택시기사김승현]

개식용이 어떻다고요?

흉악범들이 활개 치던 시절
인신매매범들에게  끌려가  

팔려간 곳은 사창가 창녀촌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창녀촌에 팔려온 젊은 아가씨의 인생은
거기서부터 밑바닥 지옥 인생이 시작됩니다.

팔려온 몸값으로  돈을 챙겨간 놈들은 

인신매매범들이었고
사창가 입소한 처녀들은 몸 판돈은 구경도 못하고
포주의 눈구멍을 피할 새도 없이 주야장천  씹九멍을 팔아야 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반반한 아가씨는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고약한 포주에게  묶인 몸으로 

한 달에 한번 붉은 이슬이 찾아왔을 때에도

찾는이가 많아  수컷들을 위해 억지 신음소리를 내어야 했었다.

하루도 쉬지 못하고

몸을 팔아 돈을 갚아도 인신매매범들에게 지불된 돈이 

창녀들의 몫이 되어 

그 돈을 갚아도 갚아도 갚아야 할 돈이 줄지 않은 것이었다. 

창녀촌 아가씨들은 설 추석에도 쉴 사이가 없었다.
그들 중 누군가는 경력을 쌓아
사창가에  끝까지 남아 늘그막에는  포주로 변신

신장 개업해서 돈을 번다  한들 

한 세상 아름답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 그들에게는 유일한 외출이라고는

조폭 감시하에  보건소에서 보름에 한 번

성병 검사받을 때 가 유일한 외출하는 날이다.

미용실 갈 때 와 목욕탕 출입 때는

동네를 벗어날 일이 없으니 조폭들이 가까이 따라붙지 않았다.

(후 에는 일주일 단위로 성병 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곳 사창가에도  직업여성이 있기도 했다.

다방을  전전하다 콜걸이 되어

야간에 출근 새벽에 퇴근하면서 돈을 모으는 아가씨도 있었다. 

가정 파괴 범죄자  인신매매범들 

잡아들이는  족족

이런 종자들은 거세를 하여  종신형으로 다스려야 했는데

인신매매범 등쌀에 
노무현 정부에서 뜬금없이 창녀촌을 없애버린 것이다.

성매매 없는  청정 국가 만든다면서.....

장애인과, 

아내 잃은 홀아비들, 

낼 모레 군 훈련소 입소를 앞둔 젊은 청춘들,

그리고 장가들 나이가 안 된  짝이 없는 사람들

회포를 풀 수 있는 공간(사창)을 노무현 정부에서 없애버리자,

세상에는

무시무시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돌려차기로 여성을 기절시켜 (사실은 죽임으로)

지 욕심을 채우려 했던  그놈
세상의 지탄을 받으며 재판을 받았다.

천만다행으로

그 아가씨는 하나뿐인 목숨은  건졌으나 

고통을 앉고 살아가야 할 

아가씨의 운명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그의 부모님의 고통은 또 어떻게.........

공원길을 지나 학교 가는 女선생님을
몰래 뒤 따라가 기절시켜 

탐하려 했던 그놈 시키
출근하시다 봉변을 당하신 女선생님께서는 

부모님께 이별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아름다운 지구별을 떠나 버렸다

그 가족들 피눈물은 누가 닦아줄까요?
살아계시는 동안 피해 부모님은 평생 자식생각을 하시면서
눈물 마를 날 없이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시게 될 텐데
그 아픔을 잠시나마 국민과 함께 하는 것도 그때 뿐,

사창가를 없앤 

끝 산물이 이렇게 무섭게 되돌아왔다.
그렇다고 해서

사창가 부활시켜  옛날로 다시 되돌릴 방법은 1도 없다.

사창가 직업여성을 인정해 주자는

 총대를 멘 그날 그  사람은

대한민국 어머니들로부터  몰매를 맞아 죽을 것이다.

자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당장은 아니지만,
키우던 개를 버리게 되면
버려졌던 그 개들이 무리지어 살게 되었을 때
그 개들이 힘을 합쳐 먹이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사방 천지 

버려진 들개 세상이 되어
어린이들이 위험에 처하거나
들개한테 공격당하여 병원 신세를 질 때,

어린이를 공격한 개를 현장에서 생포
그 개를 재판정  韓가발에게서  심판을 받더라도
들개에게 공개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들개의 우두머리 임금犬이

돈을 모아  낸다거나 반성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악질견으로 변해있을 것입니다.

보신탕집에서
이런 일이 생길까 봐 미리 예방한다는

차원으로
개 식용 금지법을 잠시 미루어 주시길 바랍니다.

자연적으로  금연 구역이 늘어나면서

흡연자의  설 자리를 줄어들듯

세월이 흐르면서 개고기 식용에서 벗어날 날이 금세 닥쳐올 것입니다.

2000이십삼년  10월 2일   서울택시기사 이야기꾼  김승현

[서울개인택시기사김승현]

수정본 변명
아침에 급하게 쓴 글을 수정해 볼 틈도 없이
약속 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밖을 나가려다
이곳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을 집에 와서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보충할 문장이 있어서
이곳저곳 손보고 수정하여 올린 글입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쓴 글이니
눈에 거스르는 단어 또는 문장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