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힐링 강사로 참여하게 되는 50대 여성분이 관리자(매니저)와의 대화를 한 후 관리자가 답변이 없이 잠수를 타니 궁금해서 타로를 본 것이다.
다음과 같이 3장이 나왔다.
타로 격국론으로 보자면 악마가 중심 카드로 격국의 중심축을 이룬다.
악마는 이 질문자와 관리자를 묶고 있는 힘이다.
악마는 사주로 편재, 특히 돈문제와 스트레스를 뜻한다.
둘의 관계가 단골이며 가까운 사이라는 것도 미루어 알 수 있다.
행맨은 눈치보고 있는 남성 관리자를 뜻한다.
여성 질문자가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았거나 남자가 잠수(12 파란색:파이씨즈 에너지) 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지연을 의미하기도 하다.
악마는 또한 이 행사가 중요하고 돈이 크게 관여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악마는 비밀, 노하우, 그리고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별한 행사임을 말해준다.
질문자와 관리자간에 비밀리에 신중한 합심이 이루어져야 가능함을 암시한다.
행맨에는 남자(관리자)가 수읽기 하고 계산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우선 기다려보겠다는 심사다.
참고로 행맨은 돈에 인색하고 머리를 굴리고 있는 상태이다.
2검 역방향은 질문자 여성의 마음이다.
다 털어버리고 안되면 행사에 참여하지 말지... 라는 심정이다.
2검 역방향은 상대하고 싶지 않다. 더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 신경전 하기 싫다는 의미이다.
물론 2검 정방향이라면 상대하라, 상대와 정면승부하고, 시도해보라, 상대와 경합을 해봐라... 신경전 해봐라는 뜻이다.
2검 역방향은 관심없다. 상대와의 인연을 잠시 놓고 싶다는 뜻이다.
악마 타로카드가 돈문제로 신경전을 발동시킨 것이다.
행맨은 수비학으로 12 = 3이므로 30에 해당한다. 30만원이 바로 행사비 참여댓가이다.
물론 세 카드를 모두 더하면 20으로 심판이 나오고 여교황 2로 환원된다.
결국 20만원 정도 부르면 가지 말라. 희생당한다는 뜻이다.
20 심판이고 행맨이므로 12일 안으로 연락이 다시 올 것이다.
20만원을 행사에서 일해주는 댓가를 부르지만
30만원 달라고 할 것. 여교황(2)보다 여황제(3)이 좋은 법이다.
한 번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더 3장을 펼쳐 보았다.
다음과 같이 나왔다.
다시 행맨이 나타났다.
버티기 하고 있다는 뜻이다. 관리자가...
에이스 검은 행맨이 묶인 끈을 자르게 된다.
검은 바로 운명의 수레의 스핑크스가 쥐고 있다.
스핑크스는 여기서 질문한 여성자(행사에서 일하게 될 강사)의 상징인물이다.
스핑크스는 생각이 많고 지성이 높은 인물을 뜻한다.
그리고 검을 쥐고 있으므로 행사를 리드하는 힘이있는 유력자이다. 여기서는 힐링 강사인 질문자 여성이다.
행사는 운명의 수레로 물상표현한 것이다.
놀면서 에너지 순환시켜 주고 돈받는 물상법이다.
매출은 10 번이므로 대략 100만원.
그 중 30만원은 힐링강사에게 주어질 것이다.
감사합니다.
피크닉 올림
첫댓글 조금 다르게 해석해도 될까요? 실제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첫번째 세장,
결정할 때가 되었는데 결국 하게 된다. 이미 매인 몸이다.
추가 세장
운이 바뀌어서 칼자루는 본인이 쥐게 되고 저쪽이 매이게 된다.
적절히 시간을 잘 끌어서 뒤를 봐 가면서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조율하는 것이 좋겠다.
타로는 단순히 맞추기보다는 상황과 정황을 분석하는 것이니 숨풍 선생님의 견해도 가능성 있는 해석입니다. 실제 현재 내담자는 30만원 정도 강의비를 예상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일도 있어 굳이 이쪽 행사만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