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만사를 다 제쳐 두라(撥置萬事): 청주집(淸珠集)
세상만사가 다 꿈이나 허깨비나 그림자나 메아리와 같으니,
어찌 한 가지라도 실제 효과가 있겠으며,
어찌 한 가지라도 삶과 죽음을 대신할 수 있겠는가?
비록 그대가 가람伽藍을 크게 조성하고 상주물을 많이 늘린다 해도,
그대야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여기겠지만
도리어 여래께서 제정하신 ‘도의 근본을 체득하지 못했으면서
가람만 크게 조성하는 죄’ 등의 계율을 범하는 짓이다.
어찌 알았으랴?
유위有爲의 공덕은 허물이 갖가지라서
천당이 완성되기도 전에 지옥이 먼저 완성된다는 것을.
삶과 죽음을 밝히지 못했다면 모두 고통의 근본이 될 뿐이니,
눈빛이 땅에 떨어지면 그 고통을 받을 시간이리라.
이제야 알겠구나.
평생 한 일들이 모조리 목에 씌운 칼 위에 다시 칼을 채우고,
발목에 채운 쇠사슬 위에 다시 쇠사슬을 두르는 짓이었음을.
사람 몸을 잃고 나면 만 겁이 지나도 다시 얻기 어려우니,
강철 같은 사나이도 이 말을 들으면 반드시 눈물을 떨구리라.
그러니 우선 만사를 다 제쳐 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르게 염불하라.
출처: 동국대학교 기록문화연구소 아카이브
첫댓글 .. 사람 몸 잃고나면 다시 얻기 어려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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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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