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
창경궁과 창덕궁 탐방 =
홍화문, 명전문, 명전전, 춘당지 풍경,
식물원= 피라카다, 동백꽃, 작은 빨간 붕어.
해시계, 풍기대, 양화당, 문정전, 보춘전,
선정문, 인정전, 인정문.
2025년 01월 30일.
창경궁(昌慶宮) 약사
1484년 조선 성종이 선왕의 세 왕비를 모시기 위하여
지은 궁궐이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리면서 하나의 궁역을 형성
하면서도 독립적인 궁궐의 형태와 역할을 가졌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곳, 숙종 때
인현황후와 장희빈 이야기, 일제강점기 때 창경궁
에서창경으로 격하 등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당지는 본래 활쏘고 과거를 보던 춘당대 창덕궁앞 너른 터에
자리했던 작은 연못 지금의 소춘당지이다. 지금의 춘당지에는
백성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왕이 직접 농사를 지었던 '내농포'
라는 논이 있었다. 일제가 이를 파헤쳐서 큰 연못으로 만들었고,
1983년 이후에 전통 양식의 연못으로 새롭게 조성한 것이 오늘날
의 춘당지이다. 춘당지는 서울 도심에 흔치 않은 연못으로, 숲도
울창하여 많은 새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도 춘당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148년(성종 15년)에 건립된
창경궁의 정문으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에 불타서 1616년(광해군 8년)에 재건되었다.
홍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