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이렇게 해야 이롭습니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돼요=많은 사람이 습관적으로 치약을 짜고 물을 묻혀 양치하는데, 이는 금물입니다. 치약에 들어 있는 연마제 성분이 일종의 미백제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은 물이 닿으면 희석되어 제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때문에 치약에 물을 묻히고 닦는 것은 한마디로 세척력이 떨어지는 '허당 양치'를 하는 셈입니다.<요주의>
●양치는 하루 3번+1번 더=흔히 '3·3·3 구강 관리법'이라고 해서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씩 양치를 하도록 하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양치할 것을 권합니다. 바로 취침 전에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는 것. 수면 상태인 구강에서는 입속 세균이 더욱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양치는 필수입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칫솔질하는 것보다 아침 식사 후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도 순서 지키세요=순서에 상관없이 칫솔질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칫솔질에도 엄연히 순서가 있습니다. 양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닦기 편하고 눈에 띄는 곳보다 닦기 불편해서 평소 잘 안 닦는 부분부터 먼저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잇몸 깊이 넣고 이와 잇몸이 닿는 부위부터 쓸어내리듯이 닦고, 어금니 안쪽부터 치아의 씹는 면 순서로 칫솔질을 한 후 마지막에 혀를 닦고 입속 거품기를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실(도는 부러쉬) 사용 꺼리지 마세요=치과 전문의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치실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한 번은 꼭 하는 것이 좋고요. 칫솔질로 충분히 제거하지 못한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고 치태를 잡아 없애는 효과가 큽니다. 치실로 치아가 벌어진다는 말은 근거가 없고요. 치실은 이미 생긴 치아 틈새로 얇게 퍼지며 통과하기 때문에 틈새를 벌리지 않습니다.(약국에서 파는 고운 치아 부러쉬로 이와 이 사이를 청결히 하는것 참 좋은 습관입니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가지런한 치열과 새하얀 치아를 갖춰야 진정한 미남·미녀로 인정받는다니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겟지요. 특히 잦은 술과 담배 등으로 입 냄새, 즉 구취가 심한 나이가 드신분이나 남성 직장인들은 양치질에 더욱 신경 써야 하지만 바쁜 업무 등을 핑계로 모른 체하는 일이 태반입니다. 치아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올바른 이빨 딱기이며 식사후 3분이내에 구강을 청결히 하는것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가 아파서 빼거나 하여 보철이나 틀리나 임플란트를 해넣는다고 가상해 보십시요.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되로 하며 하물며 부작용이 없으면 그 것도 다행이지만 임플란트 하신분들 중 잘못되어 치조공 전체에 문제가 있는분들 뉴우스를 통해 많이 듣고 있잖아요...
셀브르 회원님들 ... 치아관리 잘하여 오복을 제대로 받으시길 빕니다.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번아프면 정말치료하기힘든치아건강 꿈을향해님 좋은정보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양치질은 기본이고 칫솔을 소금물에 담가 두셨다가 사용 하시면 잇몸이 튼튼해 집니다.
치솔에 붙어있는세균이 소금물에 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