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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3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종근당에 대한 목표주가 35,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 이후 환율 하향 안정세와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실적 호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고, 2)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대형 제네릭의약품(리피로우, 살로탄)의 신규매출과 장기성격의 완제품 수출 확대로 그 동안의 주가할인요인이었던 성장성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년 예상실적 기준 PER는 8.1배로 키움유니버스 제약업종 평균(14.1배)의 57%에 불과해 유니버스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 |
■ 금년 1분기 매출액은 20.3%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10.3% 감소해 예상치 하회 금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3% 증가해 예상치 상회했다. 이는 주력제품인 딜라트렌(고혈압치료제)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살로탄(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 리피로우(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제네릭) 등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신규매출이 대폭 확대된데다, 타크로벨(면역억제제), 펜잘(두통약)의 매출 급증에 따른 것이다. 주력인 딜라트렌의 매출액은 16.1% 감소했는데 이는 작년말에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살로탄의 안정적 시장정착을 위한 영업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일회적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 하반기에는 환율 하락과 상반기 집중된 마케팅비용 및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외형증가율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 예상 |
하반기에는 환율 하향 안정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소, 상반기에 집중된 마케팅 비용 및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외형 증가율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 들어서는 금년에 대형 제네릭의약품 출시가 작년보다 없어 마케팅 비용은 상반기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4.6%, 51.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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