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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SKY 캐슬’ 주인공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청명 추천 1 조회 132 19.01.29 19: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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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29 20:15

    첫댓글 요즘 하도 기사에 오르락내리길래 궁금해서 최근 두세번 보게 되었네요.
    아줌마들 감성 폭발시키는 내용들 일색이네요, 흥행할만 해보입니다~

    십여년전~십수년전까진 미드(미국드라마) 보는 낙으로 수년간 헤어나오지 못한적이 있었는데..
    미드에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어마한 제작비 투입되며 헐리웃 영화의 새로운 신화를 개척하던 시기였죠.
    고전인 "X파일"부터 시작해서 히어로즈, 덱스터, 프리즈브레이크, 위기의주부들, 슈퍼내츄럴 등등..

    미드의 특징은 관련 전문가(법조인들,의사들 등등) 집단이 자문을 하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탄탄하게 시나리오를 작성한 다음에 작품을 만든다고 하지요?

  • 작성자 19.01.29 20:16

    시리즈가 방영되는 동안 특별히 돌발변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드라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실시간 뉴스로 나오면서 무수한 댓글과 악플들 사이에서 스토리가 다듬어진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게 네티즌들에 의하여 정해진다고 합니다.
    순간순간 불처럼 끓어오르는 한국인 특유의 국민성 때문이라지요^^
    나쁘게 말하면 냄비근성, 좋게 말하면 변화무쌍한 국민열정~

    이걸 일일히 다 확인하고나서 그때그때 드라마에 방영하는 제작진들의 일상을 떠올려보면
    그야말로 "극한직업"이 따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특성과 과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고 "갓은숙"이란 애칭까지 얻은

  • 작성자 19.01.29 20:20

    @청명 작가도 있었죠?^^

    이전까지만 해도 막장드라마 제조기란 아이콘으로 나쁜 이미지였던 작가가
    "미스터선샤인"이란 드라마 하나로 한순간에 대박을 치며 상한가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탄핵을 통하여 새로이 창출된 정권이 탄생하자마자 (적폐청산 정신과 맞물려서)
    이전정권의 여러가지 나쁜이미지중 하나였던 "국민적 반일감정"을 잘 건드리면서
    실시간 올라오는 드라마기사 댓글들을 잘 취합해서 사이다같은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었죠.

    한국작가들이 얼마나 똑똑해야 하는지?를 이때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역시도 별반 다르지 않은 직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은 진짜 극한직업중 갑장이라 생각됩니다=.=;;

  • 19.02.07 00:38

    청명님 어디다 여쭤봐야 할지 몰라서, 여기다 댓글 달아요~

    제가 청명님한테 17년 4월쯤에 mms를 구매한거 같은데요

    초반에는 계속 먹었는데, 어느순간 까먹고 안먹어서 지금 한 절반정도 남았는데, 냉장보관 했거든요
    (예전에 여쭤봤는데 실온보관도 괜찮다 하신거 같긴한데)


    암튼, 지금 한 1년반 지난거 같은데, 이거 먹어도 효능 있겠죠? 뭐 오래되서 혹시 효능이 떨어지거나 그럴까 해서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냄새는 아직도 적응은 안되네요 ㅠ

  • 작성자 19.02.07 12:26

    늘 말하는 내용인데요..
    두가지 섞어서 노랑~갈색으로 변하면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냄새가 힘드신거보니 굳이 안봐도 문제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먹기 힘들땐 포도쥬스나 야쿠르트에 타드시면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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