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양호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최근 지어진 인천구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양호하게 설치된 것으로 점검됐다.
황어장터 공중화장실은 지난달 2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획득했다.
4일 직접 방문해 점검한 결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 또한 휠체어의 세면대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에는 남녀장애인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도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공중화장실의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