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영국팝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디워!!!!!! 애국심을 떠나서 영화자체로만 본다면..(씨네서울 유상현님글 퍼온거임)
존레논 추천 0 조회 559 07.08.05 15:2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08.05 12:47

    첫댓글 제가 어제 디워보고....제가 하고싶은말을 너무나 적절하고 깔끔하게 표현하셔서 옮겨왔습니다... 심형래는 박수준다해도.. 디워까지 박수받을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 07.08.05 13:03

    개인적인 견해는 다다르니 존레논님 의견은 이해 가지만 씨네서울은......

  • 07.08.05 13:16

    퍼오신 글이 제 의견과도 같군요. 오늘 아침에 <후회하지않아>의 이송희일 감독이 개인적인 블로그에 적은 디워를 향한 코멘트에 애국심에 불타오르는 누리꾼들의 이송희일 감독 자체에 대한 인신공격적이고 무모하고 거침없고 아무런 생각을 담지 않은 욕설들을 퍼부어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착잡하다 못해서 화까지 나더군요.

  • 07.08.05 13:24

    캐 동의 합니다. 영화는 영화고 심감독은 심감독입니다. 맹목적인 추종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우리나라의 무서운 민족주의에 겁이납니다.

  • 07.08.05 14:25

    갠적 바램은 심형래 형님 영원한 코미디언으로 남아주셨으면 했는데;;; 암튼

  • 07.08.05 16:24

    뭐 더욱더 다음 작품은 발전하리라 기대.

  • 07.08.05 17:43

    뭐 이런단계를 거치면서 무럭무럭 커가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비판맙시다.

  • 07.08.05 19:16

    비판단계를 거쳐야 더 무럭무럭 자라죠.

  • 07.08.05 18:04

    영화평은 괜찮던데...그냥 그거면 되는거지 영화외 문화와 예술에 민족주의 주입시키려는것도 우습다.이 영화가 그런쪽내용도아니고 SF오락물인데 그런오락물 영화는 단순재미에서만 그의미를 찾으면될건데...하긴뭐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아마게돈이나 인디펜던스데이같은 SF오락물에도 성조기는 꼭 등장하고 미국이 세상을 구하려는 모습이 많이보이긴하지만

  • 07.08.05 19:17

    딱, 황우석을 깠던 PD수첩이 연상되요. 그때 사람들 pd수첩에 쌩난리들을 하다가 맞다고 밝혀지고 황우석 완전 다굴. 뭐.. 전혀 다른 거긴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주의에 식겁하네요 또.

  • 07.08.05 22:01

    약간 다른 논점이지만 Ed Wood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열정과 투지를 가진 영화감독에게 재능이 따라주지 않는 걸 보고 있는건 참 슬픈 거 같습니다.

  • 07.08.05 22:07

    심형래선배님이 한부분도 있고 그외 팀이 한것도있기 때문에. 함께 만들어냈다는것 완성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데 다 각자 개개인들이 지생각을 갖는것도 자유입니다. 다들 참 말하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 07.08.05 23:35

    디워 오늘 봤는데 CG기술이 발전했다 씨쥐 영상적이 면에서 발전한것은 분명하지만 활용이 잘 안된거 같다. 그 씨쥐 기술력을 가지고 좀 다르게 좀 긴장감있게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 07.08.06 00:22

    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칭찬을 하던말던..

  • 07.08.06 01:52

    그냥 난 솔직히 씨지부문 호기심으로 보러갔고, 많은 장면에서 피식 웃음이 나왔지만 후반 부 몰입도 꽤 되고 나름 재미있었다. 지적할 부문들은 지적하고 그 후에 나름 감상을 표출하는 것인데 이게 왜 애국심에서 발로된 무지한 국민성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 07.08.06 09:22

    솔직히 <디 워> 하나 가지고 왜 이렇게 영화계가 난리법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유달리 심한 것 같네요. 너무 생각이 없는걸까.

  • 07.08.06 09:23

    보노보노어쩌구님 : 에드 우드의 영화는 하나도 못봤지만 팀버튼의 <에드우드>를 보고서 참 마음이 애틋해지더군요.

  • 07.08.06 10:41

    뭐 디워를 생각하며 보는게 우스운거 아니겠습니까?

  • 07.08.06 12:51

    영화를 돈으로만 만드는 것일까? 피터잭슨이나 샘 레이미 감독들 초기 작품은 어떻게 말 할 것인가. 그래 그렇다 심감독은 제작자로만 남았어야 한다,는 거냐나나나아 뭔 소리냐 --;;;;

  • 07.08.06 13:21

    피터잭슨의 데드얼라이브~~ ㅋㄷㅋㄷ 피식~

  • 07.08.06 16:47

    오늘 조조로 봤는데 무슨 옴니버스 영화보는 듯 했다. 에피소드마다 연결고리가 전혀 없고 단순나열...스토리야 할리우드나 우리나라나 다 유치뽕짝이지만 할리우드는 그래도 에피소드마다 개연성이라도 있게 만드는데 이건 완전히 디테이 빵점... 교차편집도 제대로 안되고...

  • 07.08.06 16:50

    영화란 지극히 주관적일수도 있다는거죠... 보기나름,만들기나름,만든사람을 모조리 싸그리 다 이해할수는 없다는 거죠~~~ 그냥 그냥 그냥 보면 되는거죠~~~ 그렇죠?

  • 07.08.06 18:50

    일본이라 보지도 못하네. 궁금하다. 여기는 인제 오션스일레븐 트랜스포머 개봉하는뎅

  • 07.08.06 21:07

    전 영화를 본 입장으로서, 지금은 영화 지지자나 반대자나 서로의 입장표현이 과열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한 사람에겐 충분히 재미를 재공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반대로 탄탄한 구성을 원했던 사람에겐 충분히 욕먹을 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근데 지지자들은 눈살찌푸릴 정도로 영화를 찬양하고, 또 그것이 아니꼬운 몇몇 반대자들은 (대표적으로 이송희일 감독) 상대적으로 더 비판적인 입장에서 논평을 가하고..그러다 보니 서로 극단적인 인신공격까지 오가게 되는 것이고 어느 순간 싸움이 충무로:반충무로, 나아가 민족주의:개인주의 의 이념대결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 07.08.06 21:20

    웃기는 일이죠. 아이들싸움이 부모싸움으로 번진다는 말 있잖아요. 이 영화 자체도 세기를 뛰어넘는 명작이 아니라 그저 한때 즐기고 잊어버리는 상업영화일 뿐이라 그 영화에 대해 지나치게 찬양하는 것도 우습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화끝나고 앤딩크리켓 올라갈 때 기립박수치는 것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저역시 거부감에 그냥 나와버렸구요.) 또 잔뜩 폼잡으며 스토리가 어쩌니 하며 전문적인 잣대로 영화를 깍아내리는 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 만족못한 사람은 적당히 욕하고 그러면 되죠. 적어도 지금까지 본 300만명의 관람객 전체가 광신적인 민족주의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좋겠

  • 07.08.07 13:05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난 재밌게 잘 봤는데...아쉬운 부분이야..스파이더맨3나 나니아 연대기 볼때도 있었다. 누가 디워가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나..재밌게 보면 되고 아님 안보면 되고..그런거지..암튼..앞날이.기대되는 과도기의 작품이라 생각된다. 이무기나 용을 한국전설로 다룬건 정말 잘한 일인듯..

  • 07.08.07 23:29

    왜 디워에 대해 조금만 아쉬운 소리를 하면 우르르 다구리 놓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거 원 무서워서 말을 할수 있나 디워빠들때문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