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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부제 - 용준이와 태준이
맨날 띄엄띄엄와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덥고 귀찮아서 그냥 집오면 샤워하고 뻗어버리기마련이다
그리고 완결도 얼마 안남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완결 35정도 생각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그나저나 왜 용준이와 태준이냐면
이용준이 수많은 지각과 벌점으로 인해서 교외봉사를 가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게 태준이가 학교 안나간날 친구들이 담배피는곳 따라갔다가
걸려서 그로 인한 벌점때문에 가게됨
"시발 김태준"
"누가 그니깐 가랬냐?"
"그럼 니가 그날 학교 나와주지그랬냐?"
"꺼져 잠깐을 혼자 못있어서 간게 누군데"
친구들중 태준이랑 용준이만 비흡연자임(한마디로 금연중)
그런데 원래 다같이 담배필때 태준이랑 용준이랑 둘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붙어있는데 용준이는 혼자만 남겨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딱 간순간 그때 학생주임선생님이 오셔서 걸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선생님 전 안폈다구요!!"
"같이 있던걸로 넌 죄가있어"
"딱 마침 간순간 선생님이 오신거라구요"
"차라리 첨부터 안갔으면 된거아니냐"
"말 존나 안통하네 시발"
마지막 욕만 안했어도 용준이도 친구들과 함께
교내봉사로 끝날수 있던걸 저 두단어 때문에 교외봉사로넘어감ㅋ
그것도 혼자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시발 아무 죄없는 내가 가야하는데ㅡㅡ"
"불쌍한 용주니..."
"니가 생각하기에도 나 존나 불쌍하지 않냐?"
"불쌍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간 니가 제일 얄미운거 알지?김태준?"
"아니?ㅋㅋㅋ"
"개새끼"
이러고 다음날 둘이 함께 교외봉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고?하도 태준이가 1~2학년때 학교 빠진날일 많아서
3학년 담임 선생님이 태준이 출석일수 보자마자 바로 억지 계약했었음
하루 결과 또는 결석시 교내봉사 하기로 했는데
교내봉사는 너무 하는 애들이 많아서 용준이 따라 교외봉사 보내짐
"이건 시발 말도안되"
"ㅋㅋㅋㅋㅋㅋ꼴좋다김태준ㅋㅋㅋ"
"와 미친 이건 꿈이야"
저말 하자마자 용준이가
태준이 뺨 때림
"꿈 아니지?"
"어;존나 현실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교외봉사 떠남 단 둘이서~~~
둘이서 선생님없이 교외봉사해서 생각난건데
순천제일고학생 그 애들 태준이랑 용준이아니야
오해하지말어 너네가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야
그아이들은 요양원인거?그곳으로 봉사갔지만
태준이랑 용준이는 장애인복지회관으로 감
그곳에서 따로 차량이 지원되는데 용준이랑 태준이랑
8시쯤에 그 차량버스 타러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장애인분들도 계셨음
당연 일반인들도 계셨음ㅇㅇ
차가 오고 장애인분들 먼저 타시고 마지막으로
용준이랑 태준이랑 타려는데 내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일반인분들도 꽤많이 계셨음...왜냐면 아침 출근시간이니깐 사람이 많았음
"야 이거 그림 뭔가 이상하지않냐?"
"우리도 저분들처럼 어디한쪽 불편한척 해야하나..."
이러면서 태준이는 다리를 절뚝거리고 용준이는
말을 좀 어눌하게 했다고함(장애인분들을 디스하는거니 욕설부탁함)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 안에 계신 어떤 교육담당 선생님께서
용준이랑 태준이에게 점심시간때까지 1층에서 5층까지 복도랑 계단쓸고
닦는걸 부탁하셨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둘이서^^
"와 우리둘이서 이걸 하라는게 말이되냐?"
"미쳤다 진짜"
"누가 뭐할건지 고르자"
"내가 닦을래"
이러고 먼저 찜할려고 침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아 그거 우리가 치워야되"
"헐"
"헐은 무슨 빨리 걸레나 빨아와"
이러고 태준이가 쓸기 용준이가 닦기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쓰는건 그냥 빗자루로 쓸기만 하면 되는데
닦는건 닦다보면 물기가 다 사라져서 물뭍이러 왔다갔다 해야하잖아?
그래서 태준이한테 내가 누누히 말했었음
빗자루질이 대걸레질보다 훨씬 수월하고 좋다고 빗자루질 먼저 끝내놓으면
조금이라도 더 쉴수 있으니 빗자루질 하라고 그래서 태준인 암말없이 빗질함
"아 시발 또 빨아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알고 피한거지?"
"문채원이 그러라고 했어 ㅋㅋ"
"여친보이(마마보이를 여친보이라함)냐?
시발 문채원 존나 멍청한게
이런거에는 잔머리 존나 잘굴리네"
이러면서 열심히 세시간동안 쓸고닦고해서
점심시간까지 쉬는시간을 받았는데 할일이 없어서
그냥 쇼파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함
"야 우리 이러니깐 스마트폰의 노예같지않냐?ㅋㅋ"
"요즘 안이러는애가 어딨다고"
"그러니깐 우리 당구치러갈래?"
"병신아 우리 끝날때까지 여기서 못벗어나"
"여기 안에 당구장 있던데?"
"진심?"
"ㅇㅇ"
그냥 못이기는척 용준이 따라 가봤는데
그 곳에 장애인분들을 위해 당구장,노래방,탁구장 등등
다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구치러 선생님께 허락받고 당구치러 갔는데
장애인 분들이 계셔서 그냥 나가려다가 장애인분께서 양보해주셨다고함
그러고 점심먹고 또 봉사하고 아침에 타고왔던 버스타고 그분들과 함께
내리고 집갔다고 함......
교훈 : 지각 벌점을 만들지말자. - 용준
계약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 태준
용준이랑 태준이랑 둘이서 찌긍ㄴ 당구사진 있는데...
다음에 이벤트 하겠음!!!!!!!!!!!!!
언니 오랜만 ㅠㅠㅠ 요즘 진짜 쪄죽어 ㅠㅠㅠㅠㅠㅠ 돼지통구이될꺼같아 ㅋㅋㅋㅋㅋㅋ
나이제등업해서댓글쓸수있어!!!!엄청재밋게보고있어~완결이라니ㅠㅠㅠ또올꺼지?꼭와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당
언니ㅡㅜㅜ언제와요ㅜㅜㅡ
텍파도다운받아서보고그랬는데언제오시나요...
헐..곧완결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