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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는 축구에 대한 인식과 문화의 뿌리에 관계없이 그것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으며, 경기에 대한 진화에 대해 완벽하게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전술인 '티키-타카 (Tiki-Taka)' 와 '토탈-축구 (totaal-voetbal)'를 토대로한 브랜든 로저스가 운영하는 전술을 알아보자.
로저스의 2011/12 시즌은 2012/13 시즌에 대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는 자신의 오케스트라의 장치가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반대로 리버풀 풋볼 클럽의 2011/12 시즌은 잊게 만들 수 있다. 그럭저럭 보낸 시즌을 말이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2011/12 시즌 스완지에서 보여준 클래스에 대한 '매직' 소재에 대해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저스는 무리뉴처럼 축구 학자이며, 또한 그와 유사하게 경기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엄격하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사람의 유사성은 여기에서 끝이나고, 각각의 폭 넓은 축구 이론은 다른 끝과 끝을 나타낸다.
"저는 경기를 컨트롤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우리의 운명에 대해 자신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것을 원합니다. 상대보다 점유률을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에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은 79%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것은 매우 논리적입니다. 그것은 선수들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공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득점을할 기회가 없거든요." (로저스 2012)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패스를 통해 공격 작업을 해나가며 퀼리티 있는 골 기회를 얻는 것이 티키-타카의 축구에 관해서 필요하다. 티키-타카 풋볼을 구현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선수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항상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을 보여야할 필요가 있다. 스페인, 바르싸 그리고 스완지 처럼 말이다.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조직력입니다. 볼을 다룰 때에는 움직임의 패턴, 로테이션, 유동성 그리고 팀의 포지셔닝을 알아야합니다. 우리의 수비 조직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것이 잘 안풀린다 싶으면 더 나은 것이 없는 우리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다시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 쪽에서 볼을 돌리면서 휴식을 갖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다시 빌드업을 해나갈 것입니다." (로저스 2012)
리버풀의 경우 새로운 기초가 필요할 것이다. 롱볼 축구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득점 찬스를 많이 만드는 것 보다 퀄리티가 필요하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라는 원칙이 티키-타카 전술에 적용된다.
"우리의 힘은 팀입니다. 레오 메시는 좋은 선수라는 것을 믿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정말로 팀 플레이어 입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최고의 선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팀 플레이어 입니다. 만약 메시 같은 선수가 그것을 하고 있다는 저는 내 친구는 나단 다이어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로저스 2012)
로저스의 전략
2012년 초, 로저스는 그의 전략에 대해서 스케치를 했고 언론인 던컨 화이트와 자신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 첫 째, 그는 경기장 대형을 8개의 구역으로 나눴다. 각 포지션 안에 선수들은 영역이 분할되었고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선수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특정 역할을 수행한다. 골키퍼와 2명의 중앙 수비수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축구를 할 때 모두가 선수입니다. 우리와 상대의 차이점은 우리가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우리는 11명의 선수로 플레이를 합니다. 하지만 상대팀은 10명의 선수와 골키퍼로 플레이를 합니다." (로저스 2012)
포메이션은 4-4-2, 4-3-3, 4-5-1로 형성되었고, 경기장 내에서는 구역에 대한 개념으로 변경된다.
Zone 1: 스위퍼 골키퍼 (The sweeper goalkeeper)
이러한 전문적인 구역에서 티키-타카 축구에서는 훨씬 더 넓은 범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골키퍼 포지션에서 강조되는 부분은 볼을 자신의 발앞에 놓고 플레이하는 것이며 (소유하는 것), 평소보다 훨씬 더 짧은 패스를 하는 것이다. 이 포지션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좋은 신체 조건, 효율성있게 공중볼을 캐치해내는 능력, 대담하고 민첩성이 있고 두려움을 갖지 않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의지이다. 골키퍼는 팀 동료들이 압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의 레이나가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유스)에서 교육을 받았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자연스럽게 이 Zone 1에 필요한 골키퍼가 될 것이다.
Zone 2: 리베로 (The 'libero)
Zone 2 구역도 골키퍼 구역과 마찬가지로 공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상대 압박으로 부터 빠져나올 수 있게끔 특이한 옵션인 컴팩트 미드필더로 도움을 주어야하는 역할을할 것으로 예상된다. 2명의 중앙 수비수는 서로를 보완해야할 것이며, 호흡이 중요시될 것이다. 1명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 또 다른 1명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선수다. (푸욜-피케). 2명의 선수 중에서 좀 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플레이메이커가 될 것이다. 애쉴리 윌리엄스는 2011/12 시즌 다른 중앙 수비수들 보다 더 많은 롱 볼을 시도했다. '리베로'로서 앞에서 그림을 그려나가야한다. 그는 '이쪽으로 가자' 혹은 '저쪽으로 가자'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Zone 3: 볼란테 데 살리다 (volante de salida) - 어떤 용어인지 모르겠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영역인 것 같습니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미드필더에서의 공격의 시작점?)
이 포지션의 선수는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탈압박' 능력이 우수해야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선수여야한다. 그리고 볼을 빼앗는 능력도 우수해야한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다. 그리고 팀 동료들이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압박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패스를 할 줄 알아야한다.
"저는 볼을 소유하게 되면 저는 패스를 합니다. 받으면 패스, 받으면 패스." (사비 에르난데스 2011)
사비는 이 구역에서의 접근 방식에 대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레온 브리튼과 같이 굉장히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Zone 4: 윙 백 (wing backs)
이 구역의 선수들은 특히 열심히 윙의 위 아래로 뛸 준비를 해야한다. 공격적, 수비적으로 말이다. 크로스를 올릴 때에는 터치 라인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져야하는게 중요한다. 리버풀은 현재 이 구역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글렌 존슨, 마틴 켈리, 호세 엔리케와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Zone 5: 박스 투 박스 창조적인 미드필더 (The box to box creative midfielders)
몇 초 내에 경기의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Zone 5의 구역이다. 이 구역의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공간을 창출해야하며, 삼각형 형태를 유지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모습다는 각자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간단한 패스와 함께 볼을 많이 소유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Zone 6: 인사이드 포워드 (inside forwards)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 싱클레어, 다이어 모두는 높은 창의성과 기술적인 재능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이 구역이 필요로하는 요구에 충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모델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선수 중 하나이며, 의심의 여지없이 리버풀에서 이 구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Zone 7: 링킹(연결) 타겟맨 (linking target man)
이 구역에 들어갈 선수는 퍼스트 터치의 기술이 뛰어나야하며, 연계 플레이와 볼이 없을 때의 움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롤은 타켓맨을 대표하지만 그가 이 역할에 잘 적응을 할지의 여부는 미지수다. 2011/12 시즌 막바지에 캐롤은 최전방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이 역할에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대니 그라함이 이 역할에서 성공을 했지만, 스완지는 지난해 파비오 보리니를 잃은 것은 큰 손실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Zone G (8): 득점 기회 및 도움 구역 (The goal-scoring opportunity and assist zone)
이 구역은 가장 중요한 구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버풀은 지난 5년 동안 무수히 많은 득점 기회를 맞이했었지만 이 기회에 비해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 구역에 들어온 선수는 득점 기회로 이용할지 아니면 다시 공을 돌리려서 티키-타카의 축구로서 공격 작업을 다시 시도할지를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바르셀로나는 그러나 이러한 개념에 너무나도 의존한 나머지 2011/12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를 상대로 플레이 템포가 느려졌고,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패배를 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을 위해서 어쩌면 스티븐 제라드가 2004년 올림피아코스전, 2006년 웨스트햄전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재현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러나 티키-타카는 인내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라드의 이러한 다이렉트 모습은 로저스의 전술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 없이 새로운 과정을 전달해 줄 것이다. 일반적으로 1골을 기록하는데 9번의 슈팅이 필요로한다.
정리
코칭 스탭은 뒤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것에 대해 매우 열심히만 하지 않고 전략에 대한 성공을 위해 분석을 한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로저스와 함께 리버풀로 와서 경기 분석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팀은 하나가되어 공격과 수비를하게 될 것이다. 팀은 이상화가 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패스를 하게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공이 80m 떨어져 있을 때 되찾을 수 있는게 아니라 30m 떨어져 있을 때 되 찾을 수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2009)
결론
로저스의 이 방법론이 리버풀에서 성공할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번 여름 감독, 디렉터를 선임하는 접근 방식에 있어서 어떠한 비밀이 없이 그들의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가르킨다. 바르셀로나와 라 마시아 축구에 있어서 관련된 사람들이다. 영원히 성공적인 클럽이 되기를 희망하는 모습들이다. 시간의 변수는 리버풀에게 가장 큰 도전 과제를 던져주었다. '티카-타카' 축구는 단순히 1시즌 혹은 2시즌만에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스완지는 이미 기술적으로 뛰어난 재능이 있는 팀이였고 브랜든 로저스가 팀을 맡기 이전에도 그래왔었다. 파울로 소우사 그리고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클럽을 감독하면서 기초를 쌓았다. 스완지의 핵심은 수년간 이것이 이어져왔다는 것이다. '티키-타카'는 클럽의 전통이 되었다.
진보와 오래 지속되는 것은 리버풀과 브랜든 로저스의 목표이며, 이 이데올로기로 브랜든 로저스와 리버풀은 과거의 영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리버풀은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리버풀에게 브랜든 로저스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 리버풀 팬들은 기적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런 일이 있지 않았는가? 2005년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은 전반전에 0:3으로 뒤지고 있지 않았는가.
"...그리고 밀란은 지금 차원이 다른 축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live Tyldsley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나머지는
.... 당신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rodgers-and-tiki-taka-part-two
http://www.eplindex.com/14987/brendan-rodgers-tactical-approach-liverpool-adapt-tikitaka.html
첫댓글 이 장문을 번역하시다니 능력자시네요 ㅋㅋ 수고하셧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레이나 아게르면 세계 최고 수준아님? 세계탑은 아닐지라도 최고수준을 유지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어보임 스크르텔도 좋은 수비수고요
네 리버풀이요.
레이나 아게르텔 루카스면 최고수준이라 불려도 될것 같은데
다른거 다 양보하더라도 스위퍼키퍼로는 레이나가 세계에서 꼽힐정도 아닌가요?
다른건 모르겠고 존1에서는 발데스랑 레이나가 탑인거같은데
다른거 양보한다고 하고 레이나를 물어보네 ㅋㅋ 레이나가 맨날 예능예능 하니까 레이나가 그냥 그런선수로 보이나
저 알파벳 님이 말한건 레이나가 스위퍼키퍼로선 세계최고라고 말하는거같은데....
레이나 / 아게르 / 부상당하기전 루카스면 충분하고도 남을거같은데 존 6 부분도 수아레스도 쩔고 그 다뭐시기는 처분해버리고 하면 괜찮을거같은데 캐롤도 달글리쉬 임시직할때 모습 보여주면 괜찮을거같고 존 5에선 제라드 파트너? 윙백도 글렌존슨하고 호세엔리케면 충분하지않나?? 로저스는 스완지때 호세앙헬로도 재미봤는데
좋은글이다 이렇게분석적이라니
글감사!
화이팅입니다 감독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저거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안나와 있네요. 우선 추가함.
피보테가 스페인어로 수미 딥플메나 그런거일꺼예요
정말 마음에 드시는군 ㅋ
마지막 단락이 멋있네요~
브랜든 로저스// 티카타카
티키티키타카타카 초코초코초
번역감사합니다 로저스의 리버풀 빨리보고싶다!!!
코케님 번역 잘봤습니다! 로저스 기대되는 감독이네요 ^^
이 감독 쩔거같애.......
좋아 기대된다!
왠지 리버풀의기대되는 다음시즌이군요!
수아레스, 아게르, 루카스, 제라드, 레이나.. 자원은 좋아보임
공격수영입이 필요할거 같네요 ㅋㅋ
부탁합니다 감독님 ㅠㅠ
리버풀아 좀 살아나라
마지막소름돋네 ㄷ
당신은이미알고잇지안은가
굿굿 왠지 대박날삘임
와우
메일로 퍼갑니다 ㅎ
장문번역!! 매번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타겟맨은 원터치패스나 볼트래핑 좋은 선수가 있어야 할텐데 과연 캐롤이 잘해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