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요실금 예방하는 6가지 방법
요가는 방광을 압박하지 않고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
“에취! 앗!”
요실금은 50세 이상 여성의 75%가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남성도 3~10%가 경험한다고 한다. 가장 흔한 이유는 노화에 의한 방광 기능 조절 상실이다. 예를 들어 재채기할 때 방광 기능이 닫혀야 하지만 골반 근육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서 요실금이 생긴다.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요실금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요실금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1 골반 근육 운동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방광 조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이 요실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케겔 운동이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는 케겔 운동을 할 때 복부, 허리, 엉덩이,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을 포함한 전체 코어에 집중하라 조언한다. 전문 PT 트레이닝으로 개인의 필요에 맞게 운동하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무거운 물건은 드는 행동(운동)은 삼가
전문가들은 방광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것은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행동이라고 입을 모인다. 무거운 역도 같은 운동이나 달리기도 고강도 운동은 방광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방광에 압력을 가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요가 및 필라테스다.
3 매운 음식 줄이기
매운맛은 방광 조절 기능을 악화시킨다. 또 사람마다 특정 음식에 방광에 무리를 주는 것이 다르므로 요실금 증상이 발생했을 때 무엇을 먹었는지 식단 일기를 기록해봐도 좋다.
4 카페인, 알코올, 탄산 금물
카페인, 알코올 및 탄산음료는 일부의 경우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 누출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5 수분은 유지해야
요실금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을 피하고자 일부러 수분을 섭취하지 않기도 한다. 마시지 않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전문가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방광 건강부터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온종일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방광 건강에 좋다.
6 섬유질 섭취 늘리기
한 연구에 따르면 변비가 심한 여성에서 요실금 위험이 많이 증가한다. 변비는 방광 조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한 가지 요인이다.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요실금을 예방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