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5
[어바웃 타임(About Time/2013)] - 레이첼 맥아담스, 도널 글리슨
감독 : 리차드 커티스
배우 :
도널 글리슨 - 팀
레이첼 맥아담스 - 메리
빌 나이 - 팀의 아버지
줄거리 :
모태솔로 팀(도널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 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 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수다떨기 :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인
[어바웃 타임(About Time/2013)]을 좀 뒤늦게 봤는데요.
영화 포스터만 봐도 정말 레이첼 맥아담스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요^^

리차드 커티스 감독님이 참여한 영화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Four Weddings And A Funeral/1994)], [노팅 힐(Notting Hill/1999)],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2001)],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2003)],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2004)] 까지 봤었는데요.
모두 다 정말 좋은 영화들로 기억에 남았었는데요. 이번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2013)]도 정말 좋은 영화였던 거 같아요^^
앗, 그런데 이번 2016년도 [브리짓 존스 베이비(Bridget Jones's Baby/2016)]
에는 참여를 안하셨나 보네요. 그럼 이번 브리짓 존스 에는 휴 그랜트만 사라진게
아니고, 각본의 리차드 커티스님도 참여를 안하셨군요.

영화 속 대사
팀(도놀 글리슨): 우리는 모두 시간 여행을 한다. 인생의 매 순간이 흘러가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