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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당신은 대체될 수 없는 탁월함을 가지고 있는가?”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으로 ‘대체될 수 없는 나’를 만들어주는 실용 인문서. 2020 인문 베스트셀러 『아비투스』로 큰 사랑을 받은 세계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이 이번에는 ‘탁월함’을 주제로 돌아왔다. 우리는 코로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방대한 지식이나 타고난 지능만으로는 달라진 세상에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현재 탁월함의 기준은 완전히 달라졌으며 그 중심에 인간만이 가진 ‘감성과 감정’, ‘고민하고 성찰하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즉, 아는 것이 많은 것보다 ‘깊이 공감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진 것이다. 뛰어난 혁신은 과학기술이 아닌 인간의 통찰과 아이디어, 즉 탁월함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9가지 탁월함이 무엇인지 어떻게 개개인이 고유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전작 『아비투스』가 인생이란 비행기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엑설런스』는 조종석에 올라가 직접 조종대를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즉 어떤 변화와 극한 상황이 닥쳐도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비밀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저자답게 다양한 사례와 스토리텔링, 철학ㆍ과학ㆍ심리학ㆍ경제 등 분야를 넘나드는 통찰로 독자들이 보다 민첩하고 영리하게 탁월함이란 경지에 이르도록 돕는다. 우리에게 멀게만 여겨졌던 ‘탁월함’이란 개념을 실용적, 전문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새로운 삶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당당히 자기 인생의 조종대를 잡아보자.
👩🏫 저자 소개
도리스 메르틴
📜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
1장 오직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다
VUCA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 | 과감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 | 코로나와 디지털화가 주는 압박 | 같이 일하는 사람에서 같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 인공지능에도 감성적 탁월함이 필요하다 | 기존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 아이디어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 평범함을 넘어서는 법 | 새로운 탁월함이 왜 필요한가 | 새로운 탁월함은 어떻게 만드나?
2장 열린 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알겠어요, 꼰대 아저씨 | MZ세대에게도 부족한 것 | 모든 것을 좌우하는 정신 과제 | ‘하던 대로 하기’의 거부하기 힘든 매력 | 성장형 사고방식이란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 | 왜 호기심 없는 탁월함은 불가능한가 | 미친 짓이 혁신으로 바뀌는 과정 | 고속도로 모드에서 사파리 모드로 | 야생에서는 야생의 감각이 필요하다
◈탁월함의 비밀 ① 열린 마음을 위한 7가지 자극
3장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반성하는 사람만이 발전한다 | 뒤돌아볼 때 보이는 것 | 당신은 승객인가 조종사인가 | 생각의 자유에는 한계가 없다 | 지나가는 생각을 낚아채라 | 탁월함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있다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탁월함의 비밀 ② 객관적인 관점을 위한 7가지 프레임
4장 공감: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공감의 세 가지 측면 | 우리가 공감에 소홀한 이유 | 사람을 얻는 공감의 힘 | 공감은 어떻게 혁신과 성장의 동력이 되는가 | 사람은 펼쳐진 책이 아니다 | 공감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 공감의 부작용
◈탁월함의 비밀 ③ 비범한 공감 능력을 위한 7가지 제안
5장 의지: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과소평가된 능력, 근면 성실 | 모든 길은 첫걸음에서부터 | 열정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 작은 일을 무시하지 않기 |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 우선순위를 우선순위에 두기 | 탁월함은 계속 성숙해져야 한다
◈탁월함의 비밀 ④ 최선을 다하는 7가지 방법
6장 리더십: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리더는 직책이 아니다 | 리더와 관리자를 결정짓는 요소 | 탁월한 리더십의 6가지 기준 | 고귀한 동인 | 신뢰는 일관성을 기반으로 한다 | 결과를 바꾸는 긍정적 비전 | 리더십 언어 배우기 |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는 방법
◈탁월함의 비밀 ⑤ 새 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7가지 태도
7장 평정심: 감정을 다스려야 본질에 이를 수 있다
가장 유용한 감정 | 끓어오르는 감정 가라앉히기 | 초연의 가르침 | 바꿀 수 없는 것을 다루는 법 | 평정심의 철학 | 감정에 너무 많은 공간을 허락하지 말라
◈탁월함의 비밀 ⑥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다루기 위한 7가지 전략
8장 민첩성: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민첩한 사고방식이 중요한 이유 | 민첩함은 우리 안에 있다 | 아웃풋보다 더 중요한 것 | 모른다고 인정하기 | 결과의 탁월함을 결정짓는 것 | 자신에게 실패를 허락하라 |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탁월함의 비밀 ⑦ 더 민첩하게 계획하는 7가지 기술
9장 웰빙: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보아라
몸과 마음이 모든 걸 결정한다 | 끊임없는 자극 대처하기 | 스마트폰이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가 된 이유 | 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볼 때처럼 | 인간은 수면 중에 재생된다 | 프로답게 잠자기 | 스트레스 관리 대신 마음챙김
◈탁월함의 비밀 ⑧ 생산성 향상을 위한 7가지 습관
10장 공명: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힘이 기하급수로 세지는 비결 | 이기주의가 구식인 이유 | 공명은 혼자 할 수 없다 | 서로 다른 것이 만날 때 일어나는 일 | 사교성이 최고의 자질인 이유 | 함께 진동하기 | ‘예, 하지만’에서 ‘예, 그리고’로
◈탁월함의 비밀 ⑨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시도
마치는글 | 탁월함의 기적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참고문헌
주석
📖 책 속으로
지금 당신은 인생이라는 비행기에 올라타 있습니다. 과연 어디에 앉아 있을까요?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이 세 가지 선택지 외에 다른 자리를 떠올리지 못했다면, 아직 스스로를 ‘탁월함’과 연결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이제 학생이든, 주부이든, 사원이든, 관리자이든 상관없이 모두 조종석에 앉아야 합니다. 남이 조종하는 대로 따르면 목적지까지 안락하게 도착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분초 단위로 세상이 변하고 있어, 직접 조종대를 쥐지 않으면 언제든 원치 않는 곳에 떠밀리듯 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어판 서문 |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 4쪽
보통의 생각과 달리 탁월함은 완벽함이나 큰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 탁월함은 상태가 아니라 노력이다. 탁월함은 자신을 뛰어넘어 성장하고 가능성과 삶의 질을 점점 더 최정상에 가깝게 하려는 의지에서 생긴다. 이런 개념 정의에 따르면, 이미 크게 성공을 했든, 이제 막 열의를 갖고 출발선에 섰든, 탁월함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1장 오직 탁월한 존재만이 대체되지 않는다」, 31쪽
“바다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육지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형편없는 탐험가이다.”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이다. 혁신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움에 적응하려 애쓰는 사람만이 새로운 땅으로 갈 수 있다. 우리의 인지 구조는 동화가 아니라 적응할 때 넓어지기 때문이다.
-「2장 열린 마음: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49쪽
자신의 능력과 계획과 목표를 반성하는 습관은 ‘개별 맞춤형 통찰’을 준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딱 맞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경영 컨설턴트나 전문 서적이 보편적으로 주는 격려를 훨씬 넘어서는 통찰을 얻게 된다.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직접 마주할 때라야 우리는 용기를 내고, 계속 자신을 발전시키고, 장애물을 알아내고, 그것을 없애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평범함에서 탁월함으로 가는 길은 반성을 통해 열린다.
-「3장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89쪽
“해내야 한다는 의무 때문에 뭔가를 해내는 사람은 탁월한 사람일 수 없고, 스스로 탁월하다고 느끼지도 않을 것이다.” 무엇이 나를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까?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나? 내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의 대답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3장 자기 성찰: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97~98쪽
공감은 좋은 사람의 특징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면만 본다는 뜻도 아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공감 능력으로 무장한 관리자는 팀원들에게 절대 휘둘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공감 능력으로 그는 어느 직원이 프로젝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어느 직원이 방해되는지 누구보다 잘 파악한다.
-「4장 공감: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114쪽
학급 친구의 수학 만점에서부터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지인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빛나는 결과만을 본다. 모든 성과 뒤에 있는 비용과 끈기, 불확실함에 도전한 용기, 참석하지 못한 생일파티 등은 보이지 않는다. 크게 성공한 사람은 자기계발, 노력, 의심, 손실, 부담을 거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찬란한 지점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무대 뒤를 살짝 공개한다.
-「5장 의지: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147쪽
관리자는 대차대조표를 주시하고 리더는 지평선을 바라본다. 탁월한 리더는 길을 여는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들을 감탄시키고, 그들의 접근방식은 관습의 한계를 무너뜨린다.
-「6장 리더십: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178쪽
우리는 감정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도 감정을 진지하게 대할 수 있다. 매혹적인 운동화가 계속 팝업창에 떠도, 누구도 그것을 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구매는 우리가 결정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떤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따를지는 오직 우리 자신만이 결정한다.
-「7장 평정심: 감정을 다스려야 본질에 이를 수 있다」, 225쪽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반응하라.” 이 원칙을 따르려면 완벽주의자이거나 편협해선 안 된다. (…) 매출 감소를 고려하여 비용을 줄이든,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로 요리를 하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는 사람은 민첩한 사람이다. 여기서 최선의 결과란 대충 타협한 차선책이 아니라, 감탄이 나올 만큼 단순함과 혁신이 돋보이는 최선책이다.
-「8장 민첩성: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252쪽
완벽함과 탁월함은 동의어가 아니다. 완벽주의자는 소위 이상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의 시선은 허점과 부족함, 결핍을 좇는다. (…) 하지만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더 건강한 길을 따른다. 그들 역시 높은 잣대를 대지만, 현명한 목표를 정하고 도달할 수 없는 이상은 좇지 않는다. 그들은 맡은 일을 잘하는 것과 그 일을 점점 더 잘 해내는 데서 에너지를 얻는다.
-「9장 웰빙: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보아라」, 304쪽
탁월함은 당신이 앞으로 5분 동안 하는 행동에 달려 있다. 탁월함을 결정하는 그 5분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정상에 오른다. 어쩌면 우리는 돈이나 지위, 명예 같은 성공을 늘릴 수도 있다. 확언하건대, 우리 안에 잠재된 탁월함을 발휘한다면 더 많은 기쁨과 성취감을 얻게 될 것이다.
-「마치는 글 | 탁월함의 기적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349쪽
🖋 출판사 서평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당신은 승객인가 아니면 조종사인가?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가 들이닥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 후, 우리는 그동안 정답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대처법, 성공 비결은 넘쳐나지만 개인에게 바로 적용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무작정 남을 따라하는 것으로는 멀리 나아가기 어려울 뿐이다. 하지만 도리스 메르틴은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휩쓸리지 않고 각자 고유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이 근원적 능력들은 누구나 이미 가지고 있으며 깨닫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끝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성공과 안정, 부를 꿈꾸면서도 스스로 탁월해지려는 노력은 잘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탁월함’이란 대체 무엇인가? 탁월함은 주어진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능력이자 인간만이 가진 고민하고 성찰하는 힘의 결정체다. 세계적 컨설턴트로서 20년간 수많은 성공한 이를 만나온 저자는 어떤 위기도 능숙하게 돌파하고, 변화에 알맞게 적응하는 엘리트들의 9가지 탁월함의 핵심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해냈다. 그 9가지 능력은 바로 열린 마음, 자기 성찰, 공감, 의지, 리더십, 평정심, 민첩성, 웰빙, 공명이다. 이 능력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화한다면 당신은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저자는 ‘탁월함의 기적’이라고 말한다. 탁월함은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당신이 주부이든, 학생이든, 사회 초년생이든, 리더이든 누군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승객의 자리에서 벗어나 도약할 시간이다. 탁월함이라는 날개를 달고서 말이다.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이끄는 9가지 잠재 능력
『엑설런스』는 우리가 편협하고 뻔하게 생각했던 개념들을 깊고 넓게 재해석해 일상과 비즈니스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공감’은 아무 때나 연민하고 동정하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어떤 사람을 발견했다고 치자. 어떤 준비도 없이 바로 구하려는 정서적 공감도 좋은 마음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상황을 어떻게 잘 해결할 것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인지적 공감이다. 빠르게 구조 장비와 도와줄 사람을 몇 명 더 구해오는 사람이 훨씬 더 현명하다. 저자가 말하는 인지적·사회적 공감 능력은 상황을 미시적·거시적으로 조망하여 상대의 마음이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동의와 협력, 혁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또한 ‘민첩함’은 무조건 일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계획주의와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모든 변수에 빠르게 대응하는 법을 익히는 태도다.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는 말에 정답이 있다. 탁월한 이들은 상황 무마를 위한 차선책이 아니라, 감탄이 나올 만큼 단순하면서도 혁신이 돋보이는 최선책을 찾아낸다. 그리고 누군가는 ‘의지’를 자신을 마냥 소진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저자는 타인의 화려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두려움과 좌절의 극복 등 숨겨진 정신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서도 그 점을 명확히 인식해 건강한 의지력을 발휘할 것을 독려한다.
탁월함을 갖추려면 생각보다 미묘하고 복잡한 코드를 내면화해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났다면 그 복잡하고 다양한 방식을 흡수할 결심만 하면 된다. 변수는 모두의 인생에 불가피한 요소이며 특히 지금 시대는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것보다는 어떤 장애물에도 끄떡없는 방패 같은 자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엑설런스’는 당신의 좌절과 불안,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강인함을 선사해 세상에 더 당당히 맞서게 만들 것이다.
최정상으로 가는 탁월함의 기준은 바뀌었다,
새로운 ‘엑설런스’로 무장하라!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흔히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올리겠지만, 저자에 따르면 혁신을 성공시키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실제 혁신의 원천은 인간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상력, 고민에서 시작된다. 기술 트렌드 파악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의 발달을 ‘이용’하는 것은 인간의 비전과 아이디어다.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인 동시에 가능성을 펼칠 기회가 늘어난 시대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저자는 최대한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구체화시켜 우리에게 보여준다.
또한 특유의 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어떻게 각자의 잠재 능력을 발휘했는지 설명해 전에 없던 희망도 품게 한다.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는 자기계발적 메시지와 철학과 사회학의 사례 및 개념을 사용한 인문학적 분석의 결합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지금 당장’ 변화하게 하는 강한 힘을 제공한다. 그리고 각 장 말미에는 ‘탁월함을 위한 7가지 비밀’들을 따로 정리해두었다. 이 비밀들은 독자가 9가지 능력을 더 빨리 체화하고 일상화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특정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의 순간에서도 탁월해질 수 있다. 탁월함은 완벽함과는 다르며, 내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서고자 하는 노력이다. 바로 지금, 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발휘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