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이 필수인 시대가 돼서 휴가철이 돼도 고속버스나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분들이 예전처럼 많지는 않죠.서울 구도심 여러 곳에 분산됐던 터미널을 당시 기준으로는 도심 외곽이었던 반포지구로 옮겨
1970년대에 개장했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지금은 강남의 교통요지 한복판이 됐지만 터미널 공사 시작했을 때와 완공됐을 때는
주변이 삭막한 모래밭이었습니다.
현재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첫댓글 고속열차가 생긴 이후로는고속버스를 탈 기회가 없지만,70년대에는 많이 이용했지요.새삼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저는 저기서 비맞으며 밤새웠었지요완전 개장전이라 바닥은 진흙투성이고금방 매진되어 빈손으로터덜터덜 돌아왔었던 기억이 새삼 스럽습니다.
70년대 중 후반 쯤 쪼기 강남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고향에 내려가곤 했는데.그때 그 설레임과 함께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명절날 차표 한장 사기위해 밤 새우고고향이 뭔지~~
첫댓글
고속열차가 생긴 이후로는
고속버스를 탈 기회가 없지만,
70년대에는 많이 이용했지요.
새삼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저는 저기서 비맞으며 밤새웠었지요
완전 개장전이라 바닥은 진흙투성이고
금방 매진되어 빈손으로
터덜터덜 돌아왔었던 기억이 새삼 스럽습니다.
70년대 중 후반 쯤
쪼기 강남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고향에 내려가곤 했는데.
그때 그 설레임과 함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명절날 차표 한장 사기위해 밤 새우고
고향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