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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안에 여러 가지 종류의 식재료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덮밥은 신선한 재료는 기본,
한 그릇 안에서 여러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심지어 때깔도 고와 SNS 인증용 메뉴로도 훌륭하니 맛도 좋고 인증도 하고 일석 이조의 메뉴.
덮밥 맛집 14군데를 소개한다.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계란이 어우러진 텐동 맛집,
‘온센텐동’
튀김덮밥 전문점인 ‘온센’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편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튀김 두 마리와 김튀김, 꽈리고추튀김 등 다양한 튀김이 올라간 ‘온센’과 아나고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아나고텐동’이 있다.
이외에도 각종 야채튀김이 푸짐하게 올라간 ‘에비텐동’도 인기다.
인천 중구 신포로35번길 22
매일 11:30 – 20: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온센텐동 9,900원, 아나고텐동 15,900원, 이까텐동 14,900원
민물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덮밥,
서울 ‘훈연’
신선한 고급 해산물과 투뿔 한우에 짚불향을 은은하게 입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덮밥집 서울 ‘훈연’.
그릇을 전부다 덮을 만큼 큼지막한 민물장어가 한 마리 통째로 올라간 우나기동을 맛볼 수 있다.
두툼한 살이 부드럽게 녹아드는 장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취향에 따라 깻잎이나 생강, 와사비 등을 곁들이고
김에 싸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22-7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00)
훈연동 31,000원 카이센동 19,000원 우나기동 39,000원
가성비 좋은 동네 찐 맛집
인천 ‘비오비’
인천 ‘비오비’는 매일, 매주 다양한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이 식당은 특이하게 같은 메뉴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이주의 메뉴, 오늘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1~2주에 한번 바뀌는 덮밥과 매일 바뀌는 덮밥이 있기 때문에 그날 정해진 덮밥에서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 먹으면 된다고.
어떤 덮밥을 먹을 수 있는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엄청난 토핑이 올라간 덮밥은 비주얼도 훌륭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
친절한 사장님이 모자란 음식은 더 주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는 맛집이다.
인천 서구 청마로34번길 6 상가 109호
화~토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이주의 메뉴 7,000원 오늘의 메뉴 7,000원
정성 가득한 건강한 한 그릇
서울 연남동 ‘심원’
서울 연남동 ‘심원’ 장인 정신으로 만드는 건강한 덮밥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다.
비법 양념과 개업 이래 쭉 유지 중인 씨간장 타래로 구워낸 장어를 구워서 덮밥 위에 올려 내는데 장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전남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국내산 민물 장어덮밥은 탱글 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바다 정어 덮밥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비법 양념으로 양념한 장어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정갈한 상차림에 깔끔한 장어덮밥을 먹고 싶다면 심원을 추천한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7 1층
매일 12: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라스트오더 15:00, 20:00)
민물 장어 덮밥 29,000원 바다 장어 덮밥 18,000원 마라항정덮밥 18,000원
현직 대사관 셰프가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
‘서보’
‘서보’는 현직 대사관요리사가 운영하고 있는 태국 음식점이다.
대사관을 가지 않는 날에는 서보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미리 인스타그램 등으로 영업 유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기존의 전력공사 업체 간판을 살려내어 태국음식점을 차렸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주 메뉴는 족발덮밥, 태국식새우국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단 두가지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족발덮밥은 저온조리를 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고 소스의 감칠맛이 잘 우러난다.
새우국밥은 방콕 차이나타운식으로 닭육수 베이스의 깊은 맛이 있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5
매일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화,목 휴무
족발덮밥 13,000원, 태국식새우국밥 10,000원
강남에서 카이센동이 땡길 땐,
강남구청역 스시도우
카이센동만 전문으로 다루는 스시도우는 강남구청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카이센동을 주문하면 계란찜 샐러드, 청어소면도 함께 내어주는데 이런 식전 서비스를 받으면
왠지 모르게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진다.
저녁에는 모듬회인 모리아와세 메뉴도 있으니 강남구청역에서 싱싱한 해산물에 한 잔 걸치고 싶다면 스시도우로 향해보자.
서울 강남구 선릉로129길 13 2층 스시도우
매일 11:20 – 21:30, 브레이크타임 15:10 – 17:00 매달 1번째 토요일 정기 휴무
카이센동 21,000원, 초밥정식 22,000원, 모듬사시미 (중) 45,000원
다양한 장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어요리 전문점,
부산 ‘바다앤장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장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어요리 전문점 부산 ‘바다앤장어’.
보편적으로 구이나 덮밥으로 먹던 장어를 물회나 비빔밥, 깐풍장어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이 집의 오리지널 메뉴인 깐풍장어는 장어의 부드러운 살만 발라 중화풍으로 볶아 내는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살얼음이 가득 들어간 특제 육수를 부어 먹는 물회는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다.
넓은 홀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299
화~일 11:00-20:00 (라스트오더 19:15)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바다장어 구이덮밥 25,000원, 장어카츠 정식 25,000원, 아나고 눈꽃 물회 20,000원
풍미 가득한 대창 덮밥이 유명한
부산 ‘마마돈’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외부의 고기 덮밥 맛집 부산 ‘마마돈’.
가장 유명한 메뉴는 대창 덮밥으로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기름의 풍미가 가득하다.
밥 위에 양념된 대창과 양파 무침, 계란, 와사비가 올라가 있는데 모두 섞지 말고 조금씩 올려 한 번에 같이 먹으면 조합이 좋다.
또한 다양한 고기 덮밥을 먹을 수 있는데 달짝지근한 소스가 일품인 부타동,
부드러운 우삼겹이 올라간 우삼겹 덮밥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39-9 1층
월~금 11:20-21:20 (브레이크타임 15:50-17:00 / 라스트오더 20:30) / 토,일 11:20-21:20 (라스트오더 20:30)
가츠동 9,500원 애비동 11,000원 호르몬동 14,000원
수원에서 느끼는 제주 감성
수원 ‘행궁애월’
신선한 재료로 요리해 정갈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수원 ‘행궁애월’.
시그니처 메뉴는 돌문어 덮밥으로 쫄깃한 돌문어를 매콤하게 양념하여 직화로 구워 올린 덮밥이다.
크고 통통한 문어가 올라간 덮밥은 비주얼부터 훌륭하다.
커다란 문어를 먹기 좋게 잘라서 함께 먹으면 되는데 쫄깃한 문어의 식감과 매콤한 소스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린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갓김치와의 조합도 덮밥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조합이라고.
돼지 앞다리살을 달콤 짭짤하게 양념해 직화로 구워 올린 간장 제육 덮밥도 인기 메뉴로 제대로 된 덮밥을 먹을 수 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6번길 3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00)
돌문어덮법 18,000원 전복장정식 16,000원
숯불을 이용한 일본식 민물장어덮밥 전문점
울산 ‘윤우나기’
울산 ‘윤우나기’는 국내산 민물장어를 이용해 일본식 덮밥을 선보인다.
메뉴는 동경식 장어덮밥인 우나쥬와 나고야식 장어덮밥은 히츠마부시 두 가지로 장어를 굽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우나쥬는 굽고 찌고 굽고를 반복해 부드러운 식감의 장어를 맛볼 수 있고 히츠마부시는 초
벌 된 장어를 다시 한번 구워 재료 본연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밥에 장어를 얹어 그냥 먹거나 김에 밥과 장어, 파, 깨, 와사비를 얹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울산 남구 대공원로 231-3 1층
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라스트오더 14:30,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우나쥬(동경식) 39,000원 히츠마부시(나고야식) 36,000원
카이센동을 코스로 즐기는,
서교동 ‘기요한’
일본 유명 카이센동 맛집 ‘츠지한’에서 배운 레시피 바탕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기요한’.
밥 위로 오징어, 소라, 소라, 참치, 연어알 등의 재료를 수북하게 쌓은 ‘기요한동’을 기본으로 추가되는 토핑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간장 소스를 빙 둘러 고루 섞어 먹은 다음, 두 숟가락 정도의 양이 남았을 때 생선 육수를 넣어 따뜻하게 즐기면 된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3
매일 11:00 – 21:00, 평일 B/T 15:00 – 17:00(주말 B/T 16:00 – 16:30), 월요일 휴무
기요한동 16,000원, 가니동 19,000원, 우니동 23,000원
아기자기 예쁘고 맛있는 일본 가정식,
연희동 ‘시오’
일본가정식 전문점.
밥해주는 두남자라는 컨셉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 그리고 계절감있는 식단을 위하여 점심 2가지 메뉴,
저녁 3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규슈야끼카레, 삼색 야끼도리 돈부리, 스끼야끼 등이 있다.
메뉴는 월별, 계절별로 바뀌며 주류로 사와와 하이볼, 생맥주가 제공된다.
매장은 우드를 사용한 여유로운 분위기.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3 1층
매일 11:40 – 21:00
삼색 야키토리 정식 16,000원, 사케동정식 18,000원
부드러운 식감의 장어덮밥 맛집,
여의도동 ‘타마’
남다른 퀄리티의 장어덮밥 맛집 여의도동 ‘타마’.
최상의 민물장어를 직접 손질해 잔가시 하나 없는 부드러운 식감의 장어덮밥을 맛볼 수 있다.
‘장어덮밥정식’은 감칠맛 넘치는 양념장이 발린 장어덮밥과 감태, 촉촉한 계란찜, 새우튀김과 후식까지 한상으로 차려진다.
두툼한 장어가 4줄이나 올라가있는 장어덮밥은 양과 맛을 둘 다 만족시킨다.
추가금이 있지만 와사비를 추가해 장어덮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0 1층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20:30)
장어덮밥정식 55,000원
예쁜만큼 맛있다,
신사 ‘카이센동 우니도’
완도찐전복, 혼마구로, 생연어, 숙성광어를 비롯한 16피스의 해산물이 들어가는 카이센동으로 인기 있는 맛집.
북해도산 고급 우니가 푸짐하게 올라가는 ‘우니도 카이센동’도 부드럽고 녹진한 맛으로 인기가 있다.
간장을 카이센동에 살짝 뿌려가며 먹고, 밥과 함께 김에 싸서 올려도 좋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매일 11:30 – 21:00 (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생생사케동 18,000원, 카이센동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