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백두대간 팀이 강릉에서 모였습니다.
광구오빠, 우석오빠, 병기, 선웅이, 기인이, 주상이가 함께 모였어요.
주상이의 달라진 머리스타일과 광구오빠의 비단 옷, 건강해진 병기
각각 조금씩 다른 모습이였지만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보지 못한 동료들에게도 문자를 보냈어요.
성희, 정향이, 동곤오빠, 준호, 민규에게 문자를 보내니 함께하지 못함에 안타까워하고 배우고 누리라고 격려해줬어요.
고맙습니다^^

그날 새벽 4시까지 동료들과 웃음꽃을 피웠어요.
백두대간동안 있었던 얘기로 우리는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9차 복지순례인 지윤오빠, 효정이, 그리고 광활7기 우정이도 함께했어요.
참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서울로 돌아왔어요. 귀여운 비타민 정향이가 마중을 나왔어요.
살이 조금 빠지고 예뻐진 정향이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어요^^
기차 시간으로 인해 간단히 밥을 먹고 헤어졌어요
짧은 시간이어서 많은 말은 못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느낄 수 있었어요^^

동료들을 보았지만 또 보고싶은 이 갈증^^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먼 길 달려와 준 6차 백두대간 산행팀... 고마움과 반가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사진 잘 나왔다. 민정아 고마워~^^*
사진을 곰곰히 바라보고 있어요. 사진색감이 그런건지 나름 분위기가 정겹습니다. 사진색감이 그리움을 더합니다. 블로그에 담아갈께요.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은 6차 백두대간 동료들..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에 꼭 함께 만나요~^^ 민정아 사진과 글로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
민정이는 더 이뻐졌네. 6차 백두대간팀, 사진으로 보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