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이든,친구관계이든,
우리는 살다보면,숫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별을 한다.
배우자나,가족,연인,친구와 사별을하는 가슴아픈 사연이있거나,그야말로 생이별을 할수도 있다.
그리고 이별의 아픔에서 한동안 벗어나지 못하거나 ,죽을때까지 영원한 상처로 남을수도 있다.
나의 생각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은 젊은 자녀를 사고나,병으로인하여 부모보다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거나, 오랫동안 삶의 동반자인 배우자를 먼저 보내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밖에 가족이나,친구를 먼저 보내는것도 물론 가슴이 아픈 사별이지만.
사별은 어쩔수없더라도,살아있는 사람이
배우자나 연인,친구와 헤어져 상흔이 남아있다면,그리 슬퍼할 일은 아닌것 같다.
살아있으면,언제가 서로 만날수있고,견원지간만 아니면,가끔 소식도 주고받을수있으니 이것 또한 좋지않겠는가?
그래서 이별에대한 사고도 전환이 필요한것같다.
잠깐의 작별이든,오랜 이별이든 헤어짐은 좀 서운하겠지만,살아있음에 언제가는 재회의 기쁨을 만끽할 날이 오리라.
또한 이별은 새로운 만남의 전주곡이다.
어느날 ,우리들에게 보석같은 사람이 동화처럼 나타날수도 있다.
설령,이런 꿈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낙심하거나 슬퍼할 이유가없다.
나를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릴 이유도없고,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니 새로운 만남도 있을터이고,헤어졌던 사람도 다시 만날수있는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이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훌훌털고 자기계발을 하면 더 멋진일이 언제가 일어나니 이별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저 물흐르듯이 살아가면 된다.
정 이별이 슬프다면,고인이된 이동원의 이별의 노래를 들으며,소주한병에 취하면 다음날에 훨씬 마음이 나아지리라.
이별은 삶에있어 필수조건이다.
이별이있어야 새로운 만남이있는것이고,
만남이 있어야 이별도 있는것이니 이것이 자연스러운 삶의 법칙이리라.
그러니,이별을 두려워말라.
그렇다고 이별을 밥먹듯이 한다면,자신의
성격을 한번은 돌아봐야한다.
과유불급이니.
그리고 싫어지면,훌훌털자.
좋은사람을 만나기에도 시간은 짧으니.
그리고,서로 등을 돌려도,언제가는 만날수있는것이 삶이다.
만남과 이별의 희비쌍곡선이라도 너무 기뻐하거나,슬퍼하지말고 평정심을 가지며, 좋은인연은 오랫동안 유지하자.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과연 이별도 기술이 필요할까?
우매한 나에게는 그런 지혜는 부족한것같구나!
이태리명화 길.
인천의 어느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