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전도서 7: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빈번히 그분의 자녀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하시고 막다른 곳이 로 몰아가십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조언을 받더라도 결국 인간의 판단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을 그분께서 창조해 내십니다. 하지만 환경의 어둠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반대편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도구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지금 이 순간 이와 같이 어두운 환경에 처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환경은 불확실하고 심각하지만 여기가 현재로서는 여러분이 있어야 할 정확한 자리입니다. 그 이유를 알면 하나님의 처사를 당연히 수긍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처한 어두운 환경이 그분께서 전능하신 은혜와 능력을 펼치시는 무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해 내시고, 또한 그 구원을 통해서 결코 잊지 못할 교훈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앞으로 남은 날들을 살아가며 언제나 찬송과 함께 그 교훈의 진실함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틀림없이 일하시고 이루시니 감사의 마음 절로 넘쳐날 것입니다.
그분께서 설명하실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리라,
예수께서 다스리심을 우리 알기에.
나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 아시니
이 굽은 것을 언젠가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굽은 것으로 최선의 것을 이루셨으며,
그 굽음이 내게 매달리는 법 가르쳤습니다.
당신께서 담장을 쳐 내 길을 막으시고 굽게 하셨으니,
두리번거리는 내 눈 당신께 붙들어 매시고,
이전과 달리 나를 겸손하고 참을성 많은 인간으로 만드시며,
세상 사랑하는 나의 마음 당신께로 향하게 하심입니다.
하여, 이 알 수 없는 일로 당신께 감사드리며 찬송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 자리에서 당신을 믿습니다.
이와 같은 시험 받을 만하다 여기시니 나 기뻐하며,
인도하시는 당신의 손 더욱 힘주어 붙듭니다.
— F.E.M.I.
March 1
Making Straight the Crooked
Consider the work of God: for who can make that straight, which he hath made crooked — Eccl 7:13
Often God seems to place His children in positions of profound difficulty, leading them into a wedge from which there is no escape; contriving a situation which no human judgment would have permitted, had it been previously consulted. The very cloud conducts them thither. You may be thus involved at this very hour.
It does seem perplexing and very serious to the last degree, but it is perfectly right. The issue will more than justify Him who has brought you hither. It is a platform for the display of His almighty grace and power.
He will not only deliver you; but in doing so, He will give you a lesson that you will never forget, and to which, in many a psalm and song, in after days, you will revert. You will never be able to thank God enough for having done just as He has. — Selected
“We may wait till He explains,
Because we know that Jesus reigns.”
It puzzles me; but, Lord, Thou understandest,
And wilt one day explain this crooked thing.
Meanwhile, I know that it has worked out Thy best —
Its very crookedness taught me to cling.
Thou hast fenced up my ways, made my paths crooked,
To keep my wand’ring eyes fixed on Thee;
To make me what I was not, humble, patient;
To draw my heart from earthly love to Thee.
So I will thank and praise Thee for this puzzle,
And trust where I cannot understand.
Rejoicing Thou dost hold me worth such testing,
I cling the closer to Thy guiding hand.
— F.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