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12-28일 동안 창경궁 야간 개장을 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한 여름밤을 고궁에서 시원하게 보낸다?
...해서 방장님께 슬쩍 의중을 떠봤더니 번개 함 하잔다.
그래서 다음주 쯤에 공지를 올리자고 의견을 모았다.
야간 입장은 인터넷 예매로만 가능하다.
예매는 어제부터 시작이란다.
오늘 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련 기사를 검색해 보니,.
이런~~
인터넷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5분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이다.
참, 빛 보다 빠른 한국인들이다.
단,
65세 이상분들은 전화 예약이나 신분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도 잘 알아보시고 가는 게 좋을 듯 하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 성능도 시험할 겸 야간 쵤영 함 할랬더만 물건너 간 꿈이 되어 버렸다.
혹시...
이런 편법도 생각해 본다.
야간입장은 직장인들을 위한 것이니
나같은 사람이이나 낮에 시간 많은 분들이라면
오후 늦은 시간(예를 들어 오후 5시경)에 입장하여 나오지 않으면 그만 아닐까?
누가 아는 분 있으면 유권해석 좀...
노을~
첫댓글 정말 빛 보다 빠른 한국인 맞네요.
더위 살짝 꺽인 다음에 다시 시도해보죠 머 ..
에구 .. --;;
오늘도 폭염 이라네요. ~~
맴 ~ 맴 ~~
그래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숩습니다~~~
당근 맞겠지요. 표에 시간이 적혀 있는것도 아니고
일직 들어가서 어디 시원한 그늘 아래 돗자리 펴고(글타고 노을 이야기님 영업하시면 앙되요. ㅎㅎ)
누어서 오수를 즐기든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야간에 활동 하면 되지요.
65세 이상은 당근 무료이니 입장이 가능할 듯 합니다.
절대로 편법은 아니오니 알차게 계획하세요~^*^
안된다 그러네요^^^6시에
모두 내보낸다는^^^
@노을이야기 아니 뭐 이런 경우가... 고궁 나들이가 아침반 저녁반이 있는것도 아닐텐데...
경우가 아닌것 같은데요. 오후에 들어가서 늦게까지 있겠다는데 내 보낸다니요?
빛보다 빠르게 준비 한 그 사람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 합니다...ㅎㅎ
노력 한 만큼 보상은 있어야지요...그렇긴 한데...쫌 씁슬은 하지요...
설마 어떤놈이 왕창 구매해서 암표장사를 하는 건 아니것지요...ㅋㅋ
그런가 봐요^^^허나 본인
확인을 한다니 암표 산 사람들
냉패군요^^^^
창경궁 야간 개장을 한다는 뉴스를 접한 노을님이
가장 빠른 줄 알았는데요.~
뛰는 머시기 위에 나는 머시기 있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네요.
난 거북이 수준^^^
삶방 벙개, 오랜만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좀 늦이면 어떱니까?!
그렇습니다^^^^
아쉽네요
야간개장 뉴스타면
그시간맞춰서 예매 요이땅이랍니다
좋은구경도 전쟁이네요
이러다 창경궁 야간불빛모습 언제나 보려나요ㅠ
경주안압정도 조명밝힌 야간 정말
환상적 몽환적이랍니다
경주갈까유? ㅎㅎ
전 용띠라서 안되겠네요.ㅎㅎ
벙게 치실때 한번 뵙고 십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 한번 다녀 오고 싶습니다.
늘 마음은 가는데 몸이 안 가주고 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