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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님이 어차피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예전에 이미 예산고갈로 적자였기 때문에 민영화 찬성글을 올린걸 봤어요.
(소라방 검색해보면 나오죠^^)
그 아래 반대의견으로 의료보험은 건강보험과 달라서 쌓아두고 쓰는게 아니고 1년치 걷어 1년에 다 쓰는것이기 때문에
적자도 흑자도 날수가 없다고 했고요.
사실 헷갈리더라고요..
주위에 민영화 반대를 외치고 다녔는데 현 의료보험의 문제점이라고 떡하니 글 올라와져있는거 보니까 띵~한것이.
그래서 공부하는셈 치고 문의했더니 저렇게 친절한 답변을 주셨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자쪽 의견이 맞는거 같아요!
참고로, 건강보험 민영화 도입은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자본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국민보두의 힘을 합쳐 저지해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글.. 담당직원의 진실함이 느껴져서 울컥했습니다ㅠㅠㅠㅠ
첫댓글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입니다. 우리가 100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60만원 이상은 절대 돌려주지 않는다는군요. 그게 건강보험 하고의 차이지요. 중요한건 기업은 상위1% 에게는 아마 좀더 후하다는 거겠죠.. 결국 서민들 돈 걷어서 있는놈들 위해 쓰일게 불보듯 뻔합니다.
고삐풀린 미친소가 대한민국 국민을 태우고 날뛰고 있는 형국이니 반드시 끌어내려야...
미국처럼 부자만이 잘 사는 나라에 우리나라도 따라서 그렇게 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중 대다수가 다 부자입니까?! 의료보험 민영화는 우리나라 현 가정의 경제상황을 토대로 볼 때에 재앙이 됩니다. 비리와 부도덕의 끊임없는 의혹을 사고 있는 현 정권을 뽑은 국민들 반드시 후회해야 합니다. 과거 IMF를 만든 민자당(오늘 한나라당) 출신 김영삼정부 이후 우리 국민들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습니까?!!그 무너진 경제상황을 회복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 이명박정부를 선택한 국민들의 우매함에 치가 떨립니다. 제 2의 IMF와 같은 대재앙이 올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