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고리원전폐쇄소취
성규: 광희형은 방송에서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항상 고민한다
이용진이 광희와 러시아에서 정말 길게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광희가 본인은 연예계 생활에 정말 조금의 구설수와 잡음도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함
근데 이용진이 봤을때 그 강박이 굉장히 심한것 같아서 진지하게 걱정이 된다고...
광희는 인스타 할때도 요즘 시국이 어떤지, SNS를 해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는 시국인지까지도 다 신경써서 한다함 (이거는 다른회차에서 나온 얘기)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같이 나왔는데 하는말이
광희처럼 생각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안해도 되는 생각까지도 고민하고 --> 그 고민들이 불안하게 만들고 --> 이 불안함이 또 고민을 만드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함
이때 인교진이 진짜 궁금한게 있다고 이렇게 물어봄
인교진의 질문에 광희가 뭐라고 대답하냐면
자기가 방송에서 뭔가를 딱 해서 웃겼을때 스텝들이랑 같이나온 연예인들이 진짜 재밌어서 웃는걸 보는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ㅇㅇㅇ
자기한테 한번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거를 잘 못했던거 같았다고 얘기하는 광희
여기서 말한 좋은기회가 있었다는게 무도 아니였을까 싶음ㅠㅠ....
방송 이부분은 굉장히 짧은 컷이였지만
무도때 일이 광희가 방송에 임하는 마음가짐? 같은걸 완전 바꿔놓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음...
어제 놀면뭐하니에서도 김태호 없을땐 엄청 멘트 잘치고 재밌게 하다가
갑자기 김태호 나타나니까 순간적으로 굳었던것도 그렇고
요즘 예능나오는 남자연예인들 중 개인적으론 광희만큼 보기 편한사람이 없는데
무해한 느낌이 좋고 사람자체가 괜찮아 보이는데 잘 됐으면 좋겠음ㅠㅠㅠㅠㅠ
참고로 이 방송에서 나온 광희의 mbti는 ESFJ
1시간넘게 하는 mbti 검사를 바탕으로 나온거라 함ㅋㅋㅋㅋㅋ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고리원전폐쇄소취
저것이 맞지 화이팅
광희 힘내
저것이 맞지 화이팅
광희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