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20의보배~!
전창순이의 나이도 이젠 오십이 넘어서
할머니를 향하여 치닫고 있는 이즈음~!
그래도 우리들의 동창인 이상훈이의 엄마~!!!
교장선생님 앞에서 갖은 아양과 재롱을 떨고 있는 모습 참 좋다~!!!
아침 날씨도 참 쌀쌀허든데~!
그래도 시간 계획상의 관계로 인하여 지각을 하지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고 출발 당일 아침 10시까지 제2청사 정문으로 집합~!
박강석동창이 봉고차로 기사엮을 맡았으나 이느므 아조씨~!
어제밤에 과음으로 인하여 도저히 출발불가~!
으쩌것나~ !
이느므 기사팔자~!
아침일직 부랴 부랴~!!! 봉고 차 가지러 출발
아홉시반까지 가마허고~갓는데 한 십여분정도 지각햇나~?
강석이한테 차만 받아서 부랴부랴 2청사로~!
도착허니 세기를 비롯해서 영수기와 창순이 글구 기수기가 ~
이쁜덕희허고 박순이는 더키 서방님 차로 도착을해서
아주 시간엄수해서 잘 도착햇어여~!!!!
시간엄수까지는 좋았으나 거어 모 준비허고 이리저리 뛰느라
참 마니도 바뻣네 그려 11시반정도 도착 예정을 하였으나
12시가 넘어서 도착을 햇스니~!!!
암튼 잘 도착해서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교장선생님께 인사 여쭙고
근사한 아산만에가서 자연산 우럭을 잡아먹고~!!!!!
그늠 아주 살이 토실토실 쪗드라~!!!
배가 트지게 먹고 도로사정 감안해서 일찌감치 귀경길에~
예정대로 강평구 동창을 만나기위해서 오이도로 향햇으나
난 조원숙 동창을 모시고 가기위해서 인천으로~
간석동 사거리로 움직이는 네비게이션덕에 헤매진 아넛스나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좀 기달렷을거라~!!
그럭저럭해서 우리 예정햇던 동창들이 모두 모여 차한잔 마시며
창가를 통해비쳐지는 오이도 갯벌을 바라보며 그옜날 학창시절의
어린 동심을 곱씹으며~!!! 부처님 오신날에 스승의날을 기념하며
보낸 하루~!!!!!
암튼 그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친구들 고마웠고
다덜 이젠 인생 내리막길에서 우리의 우정을~!!! 그걸 좀더
돈독히하는 도농20의친구들이길~~~~~!!!!!
참 ~더키얏~!!!!
초밥 잘 머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