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대로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는 아침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노을의 출근 편으로 면사무소에 가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총 25명이 대구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주민자치 사례들이 발표되어있었습니다.
두어바퀴 돌면서 자료를 받아오고 구경도 했습니다.
행사 자체가 그렇게 훌륭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여성들은 무슨 물건들을 샀습니다.
특히 나이든 여성들은 주로 건강보조식품쪽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점심은 팔공산 동화사 근처 산중이란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3시가 다되었습니다.
차에서 간식을 먹었기에 배가 고프진 않았습니다.
점심을 잘 먹고 식당에서 제공한 원두커피를 받아들고 차로 왔습니다.
비는 계속되었습니다.
출발해서 집을 향해서 왔습니다.
잠을 좀 잤는데 소란스러워 깼습니다.
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위험스러운 댄스 파티가 계속되었습니다.
저녁은 벌교의 한 식당에서 먹고 의견을 물어 강진 남미륵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갔습니다.
가수 추가열리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비때문에 망친 행사가 되었나 봅니다.
마침 추가열의 마지막곡을 들의 퇴장해 집으로 왔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새로 시작한 드라마 "미생"을 다시보기를 통하여 보다
피곤해서 먼저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