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 세후 300 법니다.
그런데 보험이 아래와 같이 45만원 정도 나갑니다.
1. 남편 : lig 의료보험 78000 + 삼성화재 단독실비보험 25000(3년갱신) + 동양생명 더블종신보험 120000
2. 나: lig 의료보험 86000 + 삼성화재 단독실비보험 20000(3년갱신)
3. 자녀 2명: lig 의료실비보험 45000 (6세) + lig 의료실비보험 55000 (8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처음보다 제가 많이 낮추어 달라고 해서 가입했습니다. (처음생각했던 보험료 수준 30만원 선)
대부분 보장성 보험인데 나중에 소멸될 돈이라 생각하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과연 우리 현 제정상황에서
이 보험들을 20~25년납 하며 끌고 갈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설계사에게 보험료가 부담되니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정기보험으로 갈아타서 현 보험료를 줄였으면 한다고 말하였는데.. 현재 종신보험의 장점(납입면제기능,나중에 나이들어 12회 대출받아 연금처럼 쓰는 것 등) 을 열거하며 해지하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한다고 자꾸 이야기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번일로 제가 결정장애가 생긴것 같습니다.
전문가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결론만 말씀드리면 땅갱이님은 보험을 보장받으시려고 가입하신건지... 보험금을 적게 내려고 가입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즉 설계사에 의한 가입이 아닌 설계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한 본인의 현명한 판단대로 가입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보험료는 비쌀수록 당연히 보장이 좋을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이 좋다면?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 지셨는지 다시 권유해봅니다.
이번 보험을 갈아타면서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가입하였습니다. 물론 특약을 다 넣어 보장금액 빵빵하게 하면 살면서 무슨 걱정 있겠습니까 만은 매달 상당금액이 지출될것을 예상하다보니 유지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설계사 분은 특약을 좀더 넣어 보험료를 올리려하고 저는 낮추려하고 이래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설계사가 아니라 보장내용의 중요성을 잘은 모르겠지만 실비는 기본으로 넣고 진단비위주로 설계를 부탁했었습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12회 대출받아 연금처럼 쓰는 것" 익서이 무슨 뜻인지 녹음하면서 모집인의 답변을 다시 들어 주세요. 님이 잘못 들은 것일수도 있으니, 님이 이해하신것을 묻고 이것이 맞는것이냐고 해서 모집인 답변을 녹취로 남기시고, 어떻게 답변했는지 다시 알려주세요.
네~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