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북한산(삼각산) 836m
삼각산·명승 10호)은 서울의 강북,성북,종로,서대문,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있는 서울의 진산이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수도 서울의 수호신이자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백두산, 원산, 낭림산, 두류산, 분수치,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장안산, 지리산과 더불어 12종산(宗山)의 하나로 숭배되었다.
최고봉 백운대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인수봉, 만경대,보현봉 등 걸출한 화강암 봉우리들이 저마다 독특한 바위미를 자랑한다. 특히 인수봉은 국내 암벽 등반의 메카로 국내 산악 운동 발전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암봉들 사이에는 수려한 계곡이 발달했는데 정릉계곡, 산성계곡, 구기계곡, 진관사 계곡이 유명하다. 1983년 도봉산과 더불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은 우리 전통 산줄기에서 체계에서 보면 한강 북쪽을 지나는 한북정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북 정맥은 백두대간에서 남하한 49번째 봉우리 분수령(북한지역 강원도 평강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휴전선을 넘는다. 백운산, 운악산을 지나 도봉산을 빚어내고 우이령을 지나 서쪽 상장봉을 거쳐 교하의 장명산까지 이어진 줄기다. 따라서 북한산은 우이령과 상장봉 일대만이 한북 정맥에 직접적으로 걸쳐있다.
1.출 발 09:40~10:30 오늘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6.3도 최저기온으로 산성통제소 부근은 20도정도 되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낮은 아주 추운날씨지만 바람이 없고 맑은 날씨라 별로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
09:40 산성주차장에 도착하여 상가를 한바퀴 돌아보지만 대부분 문을닫았는데 마침 한슈퍼가 문을
열어 컵라면,커피를 산후 뜨거운물도 보온통에 담고,친절한 말씀과 태도에 스틱고장난것도 고쳐주신
다고하여 가져갔지만 워낙 험하게쓰고 자주사용하여 완전히 못쓰게된것을 확인하고 하나 새로 장만
하고 기다리니
10:30 연신내역에서 출발하신 뭐야대장님이하 산내음식구들이 도착하여 반갑게 인사나누고 7명이
시인마을을 출발하려는데, 마침 물안개님 산행팀으로 들풀사랑님이 오시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나누고
있으니 물안개님,은영님,미소님을 비롯한 일행분들이 오셔서 인사하고 먼저 출발합니다.
2.의상봉 10:30~11:57 그동안 의상봉은 주로 북한산 초등학교나 용암사..국녕사로 오르내렸는데
14성문종주의 오리지널코스인 대서문에서 성곽따라 바로 의상봉으로 오르는 길을 뭐야대장님 덕분에
처음 오르게 됩니다..
계곡탐방로를 따라 가다보니 조금 지나쳐 무량사위로 올라가 다시 대서문으로 내려오니 10:57 이라
사진찍고 대서문으로 올라가 아이젠을 착용하고 의상봉가는 성곽길을 보니 , 다행히 먼저 다녀가신
선등자분의 발자국이 선명하여
아이젠을 착용할필요없이 편하게 오르니 생각보다 탁트인 조망이 아주좋고 눈때문에 몇고 위험한
구간이 있지만 갈만한 길이었습니다.중간의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효봉.염초봉,백운봉,만경봉.
노적봉까지의 조망이 멋진곳을 지나
쇠줄지대를 몇곳오르고 바윗길이 약간 미끄러워 슬링줄을 사용하기도하며 의상봉능선 직전에서
북한산초교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 구파발,일산방향등을 조망하며 의상봉 502m에 오르니 11:57이니
대서문에서 딱 한시간 걸렸습니다.
3.대남문 11:57~13:57 기온은 낮지만 바람이 없고 햇빛이 나니 추운줄 모르고 선명한 조망속에 시원함을
느끼며 국녕사를 내려다보며 가사당암문을 12:05지나 용출봉571m를 12:16통과하여 철계단을 내려와
용혈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멋진 용출봉의 풍경을 보며
12:34 용혈봉정상을 지나 안부를 지나며 오른쪽 하얀눈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는 강아지바위와 뒤로
비봉능선을 보며 증취봉593m을 오르니 12:42 이라 넓은 단골 점심식사하는 바위에서 백운봉방향으로
조망하고 간단하게 컵라면과 도시락으로 식사를하며 가까이 다가오는 새에게 밥과 빵부스러기를 나누어
주고 13:05까지 식사를한후 나월봉으로 향합니다.
하얀설경이 멋진 나월봉을 올라 유일하게 정상부근을 통과하지 못하고 우회하여 나월봉을 지나니 13:31
앞쪽으로 남장대지가 있는 상원봉 사면의 하얀눈과 멀리 산성주능선의 동장대..그뒤로 수락산이 조금
보이는 조망을 바라보며,
이제 앞의 나한봉을 향하여 오르니 지나온 의상봉능선과 삼천사계곡..백운봉방향의 멋진 삼각산 전경을
바라보며 나한봉 정상에 13:42 도착한후
선두가 오르고있는 칠성봉 715.5m에 오르니 앞에 멋진 문수봉이 보이고 청수동암문에 13:53 도착하여
얼른사진찍고 대남문으로 향하니 보현봉과 사자능선이 위용있게 보이는 대남문에 13:57 도착하여
단체사진 찍은후 산성계곡으로 향합니다.
4.산성주차장 13:57~15:53 대성암을 멀리서 사진찍고 계곡길로 들어서니 능선보다 오히려 한기가 느껴져
점퍼를 입으니 따뜻함을 느끼며 14:30 중흥사지를 지나고 14:40 중성문에서 멋지게 보이는 노적봉716m을
사진찍고 내려가니
14:48 단골 금강산장에 도착하여 따뜻한 방에서 해물파전,두부김치등을 안주삼아 간단하게 맥주,이슬이
와 뒷풀이를 하지만 운전때문에 물을 마시며 ㅎ 몸을 녹이고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갖은후 15:45 봉고차로
산성주차장에 15:53 도착하여 주차료 7,600원 지불하고 귀가합니다.
지난 12월부터 이상하게 산행날짜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날에 걸리게 되지만 다행히 바람이 없어
생각보다 산행중에는 춥지않고 땀을 흘리며 점퍼는 벗고 산행하는데 , 오늘은 땀이 나지않아 수건을
꺼내지 않고 , 워낙 기온이 낮으니 디카 밧데리가 금방금방 바꿔야되고 아예 작동되지 않는것도 많아
애로사항을 느꼈지만 쾌청한 날씨 덕분에 좋은 설경산행을 잘 했습니다.
올라갈 의상봉 502m
원효봉
노고산496m
원효봉
계곡탐방로를 나와 무량사로 내려옵니다
10:57 대서문
멋진 삼각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전망대
거의다왔습니다
은평구 뒤로 멀리 한강이 보입니다
의상봉 슬랩의 하얀눈
의상봉 직전 쇠줄지대
의상봉에서 바라본 백운봉방향
비봉능선
의상봉에서 단체사진-여울 김학수님,sunflower님,양지편님,조은비님,하얀민들레님,뭐야대장님
원효봉,북문뒤로 오봉...염초봉능선과 백운봉까지
국녕사
백운대,만경대,노적봉
뒤돌아본 의상봉과 원효봉
용출봉 오름길
용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단체로
용출봉 철계단
작은노적봉 웨딩바위를 당겨서
지나온 용출봉 571m
용출봉과 뒤의 의상봉
의상봉과 원효봉사이로 노고산,..그뒤로 멀리 고령산 앵무봉622m
안녕!! 강아지바위
증취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용혈봉과 뒤의 용출봉
증취봉에서 바라본 나월봉,나한봉방향
증취봉에서 바라본 백운봉방향
산성주능선뒤로 멀리 수락산
나월봉 정상
나월봉 사면 우회길..앞에는 남장대지가 있는 상원봉
나월봉 우회길
지나온 의상봉능선
비봉방향
나한봉
삼천사계곡
응봉능선
가야할 칠성봉과 오른쪽은 문수봉정상
문수봉 727m
칠성봉 716m와 오른쪽 문수봉
칠성봉 오름길
보현봉과 사자능선
대남문에서 단체로-양지편님,sunflower님,조은비님,여울님,뭐야대장님,민들레님
올려다본 대남문
대성암
14:40 중성문에서 바라본 노적봉 716m
14:40 중성문
14:48 금강산장
15:53 산성주차장에서 바라본 만경봉과 노적봉
의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