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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신문 |
| 화제의 업소 연지국수 뷔페
‘힘드시죠? 마음껏 드세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집
3천원으로 무한리필 되는 국수 뷔페, 맛과 가격에 감동
연지국수 뷔페(대표 최금영)는 모든 메뉴가 3천원밖에 안되는 서민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국수집이다.
지난 12월에 터미널 후문입구에 문을 연 연지국수 뷔페는 단돈 3천원이면 잔치국수, 비빔국수,동치미 국수,자장 국수,카레 국수를 입맛대로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는 곳 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인테리어에 방금 삶아온 국수와 계란지단을 비롯 10여 가지의 각종 고명을 담은 그릇이 눈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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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신문 |
| 또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은 식탁의 셋팅들이 이 곳 최금영 사장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여기에 최금영 사장이 입암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어내는 따뜻한 밥에 자장과 카레를 얹어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디저트로 식혜까지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아주 특별한 식당이다.
주차장도 연지국수 뷔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30분간은 연지국수 뷔페에서 주차비를 계산을 해주는 배려를 해주고 있다.
이처럼 연지국수 뷔페를 한번 다녀오면 값도 싸고 양도 많고 특히 음식이 맛있으며 여기에 주차비까지 4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맛 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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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신문 |
| 연지국수 뷔페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곳이 국수집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최금영 사장은 연지국수집을 개업 하면서 비록 손님들이 3천원짜리 음식을 먹지만 3만원 짜리 음식을 먹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마치 고급식당에 찾아 온듯한 분위기를 느끼며 마음으로라도 부유함을 찾게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최금영 사장은 “요즘 서민들은 눈만 뜨면 세상 살 걱정부터 해야 하는 막막한 세상이 되었다”며 “그런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 단돈 천원이라도 아껴주자는 마음으로 국수집을 열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람이 음식으로 덕을 쌓는다”는 말처럼 열심히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는 최금영 사장은 “사람냄새 나고 인심이 넘치는 국수집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이처럼 훈훈하고 푸짐한 정이 넘치는 연지국수 뷔페는 항상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고 있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에 맛과 위생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최금영 사장은 “한번 다녀가신 분이 우리 집 국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왔다”고 할 때 가장 고맙다면서 “아직은 초기라 어렵지만 앞으로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매월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을 초청해 음식으로 대접하며 봉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