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7(일) 장흥물축제 가을이 품바공연 관람 일기

[한고-진해]

이번달에는 거의 주말마다 장거리 공연을 관람하러 다녔기에 품바여행 설정 경비를 초과하게

되었으나,오늘은 하기휴가기간이고,남들은 외국여행도 떠나는데 이를 위안 삼아 또 품바여행을 구상하면서 장흥 먹거리는 삼합이라는데,홀로 먹기는 부담 스러워 소머리국밥으로 영양을 섭취하기로 하고, 7시경 본공연 시작을 예상하여 부산 레츠런파크에서 2시에 출발하여 5시경 정남진 토요시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국밥집을 찿다가 이강산 품바공연장을 스쳐지나고

별 맛없는 저녁으로 국밥으로 때우고 행사장을 둘러보니 본무대와 소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수 많은 행락객의 물놀이 등을 보며 가을이 공연장소를 찿았더니 행사장과 가장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최고야단장의 공연과 물건선전 소리에 겨우 찿아내곤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공연장 부근에 파킹하고, 7시경 무덮고 다습한 날씨에 온 몸을 휘감은 흑적색의 원드레스를 착용한 가을이 공연이 시작되니 관중들이 많이 모여들어 분위기가 좋았는데,나이 처먹은 취객이 열창 중에 있는 가을이에게 가해행위를 하러 단상을 침입하였는데 가을이는 노래를 멈추지 앉은 채 마무리까지 하고 웃음과 밝은 모습으로 멘트를 하시는 것과

9시20분부터 군산항의 철희가수의 공연과 협연으로 9시50분경 성황리에 끝냈으니

열병 후유증도 가시지 않은 채 가느리고 연약한 체력이지만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혼자서 무덮고 힘겨운 공연을 약3시간 동안 이끌어 갔기에 경외감이 우러러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은 여장남성 고봉산품바 공연을 잠깐 보고 열심히 달러 집에 도착하니 밤1시.

그대로 취침.

최근 며칠동안 냉방병,장염으로 5일간 요양기간에는 매사에 의욕이 상실되었고.

비록 부족하지만 그래도 내 존재가 필요한 자들을 위해 건강을 찿아야 겠다는 각오가 생겨

금주 금연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노안으로 장거리 야간운전은 위험하기에 설정거리200키로 미만의 공연만 참석한다 는 것을

한번 더 다짐한다.

품바공연장 관중들 모우기 위하여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공연시 마다 홍보안내 전단지를 간단히 만들어 낯에 할 일 없어 지겨운데 이시간에 현지 행락객과 주민들에게 배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예상된다. 이런 일은 나도 할 수 있는데 홍보전단지 제작 기술이 없느데 이는 팬들에게 응모하여 채택하면 어떨까, 그보다 우선되는 것은 공연의 질과 의자 음향기기 시설 등이 본무대 보다 낙후되다 보니 이는 어쩔 수 없지만 그 시간 틈새 활용과 공연장위치,공연내용 의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가을이 단독 시디를 원하는 관객들이 많았는데 나역시 운행하면서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엘칸토]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한고-진해]

유투브 보시면서 현장을 상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기대합니다.

[키위]

사진과 영상 감사합니다

[한고-진해]

부족한 것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뭉뜬]

수고하셨습니다

[한고-진해]

운전하는것과 취객의 공연훼방 및 위해를 갛는것 을 보는게 가장 힘들었슴니다.

[숙이네(서울)]

힘들고 고생의 품바관람 공연 일기와 동영상!감사히 경청하였습니다
그래도 한고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품바님들의공연에
힘이 된다고 생각이듭니다

아무쪼록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한고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고-진해]

품바공연단의 존립은 팬의 대가 없는 사랑과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보기에
연구개발노력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팬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해야된다고 봄니다.
공연관람에 이런 장문의 응원글 감사드림니다.

[♧ 海印(해인)♧]

현장감이 있는글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한고-진해]

해인님 존명은 익히 들었기에 어떤 분인가 매우 궁금 하였슴니다.
이렇게 뵙게되어 영광 입니다.
저는 품바를 안지 1년반 정도의 초보 입문자 입니다.
제 게시글에 지적사항과 가르침이 있으면 서슴치 마시고
올러주시면 좋겠슴니다. 정말 반갑슴니다.

[♧ 海印(해인)♧]

댓글을 지금 봤네요

존명까지는 아니고요 제가 나이도 어릴겁니다
저도 품바세계는 잘모릅니다
그냥 막글이나 쓰는 사람이죠

오히려 한고진해님이
더 취미생활을 잘 즐기시고 계시는겁니다

건강하시고요 ~

[한고-진해]

품바계를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이 지내다 우연히 유투브를 보고 제 상상의
혐오스런 분장이 아닌 여성들의 박진감과 모션을 보고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슴니다.
이 분야에서 만은 나이와 상관 없이 후배가 된다 봄니다.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