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질데
그대에게 건넨 제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그대라는 사람을 알고 난 후에
얼마나 많이 흐느껴야 했는지...
그래서 내 남은 눈물이 모두 말라버렸는지...
이제는 무척이나 덤덤해진 나를 보며
요즘 가끔 놀라곤 합니다.
이젠 어지간히 슬퍼서는 눈물이 나지를 않습니다.
사랑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덧없이 주기만 했던 이 사랑에
마음에도 없이 받기만 했던 그대...
얼마나 힘겨우셨겠습니까...
그간 정말 미안했습니다.
원하지도 않던 그대의 아픔받이가 되어
홀로 헤매던 이 바보같은 사랑을 보며
그대는 또 얼마나 안쓰러워 하셨겠습니까...
정말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접는것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이 미련한 아이의 외사랑도
마음처럼 쉽게 접혀지지가 않아...
앞으로도
기약없이...
이 미안함,
그대에게 계속 건네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승권 -
첫댓글 사랑해서 미안한 마음이라면 어떤 사랑인지 대강 짐작할수
있겠네요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공감해주시고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을 접는 것이
마음 먹은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마음처럼 쉽게 접히지 않아
기약없이 이 미안함 계속 건네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공감해주시고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예쁜이미지 잘보고갑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운걸음 해주셔서
예쁘게 봐주시고
고운댓글 남겨주신
황수애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