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만사다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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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차렸다는걸 막언에게 보여주고 싶지만
쉽게되지 않음
동창의 마지막 날
회안을 찾아간 막언
동창때문에 그렇게 고통받았는데
그런 동창을 없애는데 같은 의견인 둘
주유검 곁에 남기로 했지만
실망한 것은 사실이니까....
정말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면서 작별인사를 하는 둘
막언 팩폭 잘날림
다시 정신을 차린것 같은 주유검에게
회안과 화해할 기회를 주는 막언
막언이 회안을 부르며 나타남
그리고 회안이 마시려던 술잔을 쳐버림
아직도 막언과 회안 사이를 의심해서 회안을 죽이려던 주유검
막언이 술을 모조리 마심
정말 독이든 술이었음
주유검이 여전히 정신을 못차림을 알았음
막언이 저렇게 되니 회안 존빡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회안때문에 막언이 저랬다고 생각함
막언이 자신을 위해서 마셨다는 생각은 못함
막언 진짜 보살...
뒤늦게 막언의 마음을 알게된 주유검... 절레절레
정말로 지쳐버린 막언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변해버린 주유검을 보면서 실망한 막언
이전의 주유검으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걸 알게됨
무언가 결심한듯한 막언
더이상 세상에 가치를 못느끼겠는지
절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음
끝까지 막언을 놔주지 않는 주유검
가장 친한 친구인 회안부터 시작해서 의심을 해대며
피해를 주는데 같이 있고 싶을리가...
정신못차림
그렇게 막언은 절에 들어감
아직 막언을 포기못한 주유검
회안에게 가던 병사를 내시무리가 죽임
막언과 회안이 위충현, 상언소를 막았어도
제2, 제3의 동창이 나타나서 권력을 노림
또한 용문객잔으로 돌아왔던 회안은...
금상옥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막언과 회안 그들이 그렇게 지켰던 명나라또한
얼마 안있어 망하고 청나라가 세워짐
끝.
구막언 이야기만 간추려서 그렇지 이거 50부작임.
구막언 성격이나 능력이나 너무 좋은데
혼란한 시대라 그런지 인생이 너무 짠내남 ㅡㅜ
첫댓글 주유검 끝까지 정신 못 차리네 개새^^ 여시 글 재밌게 잘 봤어 고마워!
여시야 좋은작품알려줘서너무고마워 진짜 띵언파티고 구막언이 고생해서 출가한거보면짠하기도하고굳이저랬어야했나싶기도하고,,,주유검정신못차린거보면 하이퍼리얼리즘같기도하고ㅠㅜㅜ 여러모로생각이많아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