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대 한국인이다.)
부시에서 오바마로 정권이 바뀌어도 대북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이 어떤 집단인지 김정일이 어떤 인간인지에 대해 보수와 진보가 대부분의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사자인 대한민국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단체들은 김정일 북한정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긴 커녕 그 체제를 옹호하고 때론 그들의 편에 서서 국가적 이익에 대한 상황인식도 없이 그냥 대한민국을 공격한다. 그것도 매우 적극적으로.
또한 억지 주장에 거짓을 더해 진실인듯 포장해서 유포하는데 미쳐있다.
이런 무리들은 무조건 반미를 주창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 논리를 열심히 개발하는 한편, 북한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
김정일과는 퍼주면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북한의 잘못된 짓거리에 대해서는 절대로 비판하지 않는다.
북괴가 저지른 만행에 인간이면 누구나 분노할 일 임에도 어떤 정당한 비판도 하지 않고 입을 닫고 눈을 감는다.
진보의 탈을쓴 그들은 압박하지 말고 도와줘서 북한을 변화 시켜야 한다고 외치지만 그건 북한놈들을 모르거나 모른척 하고
다른 꼼수를 노리는 자들이나 하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북한은 외부에서 그런 지원으로 변화될 땅이 아니다.
동구공산권은 민중에 의해 체제가 변화했고 중국이나 구소련의 변화 주체는 지도부다.
햇볕으로 아무리 퍼다 줘도 받아 먹는놈 따로 있고 그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
죽쒀서 개를 준 꼴 이고 뭐주고 뺨 맞는 꼴로 밖에 볼 수 없다. 누군가가 상 하나 받은게 결실이라면 결실인가보다.
진보가 편들어 주는 햇볕정책이 없었다면 북한 핵은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진보라는 사람들은 퍼주지 않고 대북강경기조로 일관하니 천안함 사태 같은 일이 일었났다고 오히려 화살을 안으로 돌리고 있다.
북한 인권등에는 입을 닫고 북한에 지원하면 뻔히 군사력 증강에 사용되어 결국 우리에게 위협으로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고 한다. 분별없는 사람들이고 뻔뻔스럽다.
과거 월남에서 전쟁에 반대하고 미군 철수를 외치던 베트남좌파들이 있었다. 베트남은 공산화가 되었고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처형된 자들이 바로 좌파들이었다. 알기는 알고 있는지.......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문제와 미군장갑차 사건때엔 호재를 만난듯 반미에 열을 올리고 그것을 마치 민주화 운동인양 몰고 갔던 사람들 역시 진보라는 명찰을 단 사람들 이다.
내가 가장 코미디로 보는것이 바로 무조건 민주화라는 타이틀을 갖다 붙이는 그들의 작태다.
진보는 진보여야지 진보가 결론적으로 빨갱이 편에 서 있다면 그건 진보가 아니다. 진보가 언제부터 빨갱이가 되었고
종북집단이 되었나?
생각이 같으면 같은 소리가 나오고 결론이 같으면 한패거리다.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행위는 진보가 아니다.
아랫글에 교육감 당선자와 관련된 학생들 사상의 자유에 대한 내용을 썼는데, 사상의 자유가 내 맘 속에 사상이 밖으로 표출되고 그게 모여 세력화 되었을때, 국가 이익에 반하는 이적행위도 사상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인정해줘야 하는건가?
대한민국에 어떤 사상의 자유가 없었다는 건지 자신이 나름 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묻고 싶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인데 그 사람들 머릿속 가슴속엔 어떤 사상이 자릴 잡고 있기에 대한민국이 사상의 자유가 없는 나라인가?
본인이 건강한 진보인지 결론적으로 이북 빨갱이 무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봐야 할 사람들이 많다.
지난 10여년 동안 그런 무리들이 우리 사회에 널리 뿌리를 내렸고 그 이전과 달리 밝은 곳으로 나와 당당하고 공공연하게 빨갱이 편을 드는 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건강한 진보는 견제세력으로 발전과 변화의 요인을 제공하는 사회 구성요소이고 진정한 개혁은 건강한 보수의 손으로 이뤄내야 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꿈만 꾸고 있는 자들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무능력하기만 한 줄 알았더니 부패하기까지 했던 전 정권이 그 예를 잘 보여줬다.
언제까지 진보란 탈을 쓴 못된 무리들을 그냥 두고 볼건지 무능력해 보이는 이 정부에 묻고 싶다.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긴 한건지.
적화통일에 자신감을 갖던 김일성이는 연방제를 하면 북한인구1 남한인구 2인 상황에서 사상과 의견이 통일(?)된 북한의 1과 분열된 남한에서 1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2:1로 역전이며, 이 때는 선거를 하던 전쟁을 하던 북한이 승리한다고 했다.
김일성이 이 따위 논리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남한은 사상적으로 분열된 자유주의 국가라는 이유다.
때문에 사회주의 우월성과 주체사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 남한 주민의 절반은 쟁취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 것 이다.
대대적 선전의 결과인지 모르지만 친북적인 사람들은 당당해졌고 참 많이도 늘어났다.
자유대한민국이 어쩌면 김일성이가 이야기한 둘로 나뉜 사회가 되버렸는지도 모른다, 적어도 거기에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다.
친북 종북집단의 청산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또 한번 반복하지만 좌파들의 단결만큼은 보수가 배워야한다.
무능력한 한나라당과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청와대는 지금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앞장서서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국민으로 부여 받은 권력을 제대로 쓸 줄 모르면 대역죄인이 되어 죄값을 치룰 준비를 해야 한다.
첫댓글 까오슝님 무더운 날씨에 이 곳에서 친북 종북 이적행위자 찾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건데 여기엔 그런 불순분자는 없다라고 단언합니다. 우리나라에 진보든 보수든 향하는 곳은 단 하나 대한민국 국익입니다. 많은 말씀을 열거 하셨지만 결과론적으로 목적이 하나라면 진보 보수 모두가 한 패거리가 돼야 함이 옳지요. 건전한 사고를 갖은 대한민국 국적자 어느뉘가 나라에 이적행위 하겠습니까?. 있다면 그 놈만 족쳐서 사생결단을 내야지요. 썩은 진보는 첨 들어보는데 재밌습니다. 제가 맨날 4카 쥘순 없듯이 까오슝님도 잡는데로 짱땡이 올수는 없쟎습니까?. 過猶不及(Too much is as bad as too little) 인용해 봅니다.
좋은 말씀 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친북 종북 이적행위자가 꼭 여기 글을 쓰고 보는 사람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정말 거의 비슷한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님께서 단언 하셨듯 저도 단언합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까오슝님이 있어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님의 첫번째 명제에 대해서 딱 한마디만 하죠
부시에서 오바마로 정권이 바뀌어도 대북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기를 팔아먹기 위해서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의 가장 큰 수출 종목은 무기입니다. 또한 미 의회는 철저하게 공개된 로비스트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도 아실겁니다
구 소련의 붕괴로 말미암아 미국은 무기산업의 침체가 이어졌고 이것이 전세계를 공황에 빠지게 하는 단초를 제공한거죠. 어떻게든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전쟁이 또는 그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미국경제는 헤어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질겁니다. 그건 민주당이던 공화당이던 마찬가지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변하지 않은것도 사실 입니다. 북한이 변했다면 미국도 또 다른 정책으로 북한을 길들이려 했을겁니다.
글쓰신분의 첫문장이 바로 그겁니다. 미국은 진보든 보수든 국익이라는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거죠..
그리고 전 그게 부럽습니다..국익에서만큼은 하나로 뭉친다는게..
까오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종북좌파는 분명 있지만 자기들이 민주투사처럼 행동하고 진보란 이름으로 진리,논리 찾으며 친북이 아닌척 하고 숨어 있지요.그 위험한 이적행위를 분명히 보면서도 그것이 진보고 건전 하다며 종북세력들을 감싸주는 자도 같은 취향 입니다..진정 건전한 한국인이면 이런 종북 이적행위를 보면서 최소한 두둔해 주는 행위는 안 할겁니다.
전 정권이 진보적이었단 말씀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참여정부의 대부분 정책은 진보 진형에서 비판을 받았었으며, 특히 노대통령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대북송금특검, 공동주택 분양가 공개 거부, 이라크 파병, 한미FTA 등은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그러기에 전 정권의 도덕적 해이와 관련하여 썩은 진보라 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적힌 까오슝님의 가치 판단에 의한다면 우리나라 정치 사회세력의 절반이 친북좌빨빨갱이가 되어집니다.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진보나 좌파라는 단어를 극진 극좌에 빗대서 맞다 아니다로 규정하자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죠. 전 정권의 도덕적문제와 부패는 썩었다고 말하는게 정답입니다. 님 시각엔 맑고 투명한 1급수로 보이나 봅니다. 님께 동의 구하려고 글 쓰는거 아니니 님 같은 분들께서는 그냥 읽고 가시면 됩니다. 김일성이가 원하던데로 가고 있는건 아닌지해서 쓴 글 이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본인의 사상과 성향 원하는 바가 혹시라도 북한이 늘 내뱉는 것들과 비슷한 구석은 없는지 말입니다. 혹시라도 말인데 하나라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면 누굴 좌빨이라고 하냐는 말씀은 앞으로 하지 마시구요.
전 정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전 정권이 진보 세력이 아님에도 싸잡아 썩었다고 표현한 부분에 반론을 제기한 겁니다. 님의 의견대로 만약 북한이 남한에 친북세력을 늘이기 위해 공작을 하거나, 위협을 하거나, 포섭을 한다고 할 때, 우리 정부는 북한에 친남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친남,친북 세력없이 남북간의 평화와 공존은 불가하다고 생각됩니다. 님처럼 남한에 친북세력이 많다고 생각되면, 반대로 북한에 친남세력을 어떻게 하면 많이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썩은 정권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뜨거우시군요. 적어도 보수의 눈에는 진보성향의 정권이 맞구요. 대한민국은 빨갱이마냥 몰래 잠입해서 지하조직을 통한 포섭질 같은 삼류 짓거리 안해도, 잘 사는 대한민국 자체로 깨어 있는 자들에게 충분히 자유대한민국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친남세력 만들기 전에 대한민국에 기생하고 있는 친북좌파들 색출해서 처단하는게 필요하죠. 남한내 친북세력들은 타협과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처단해야할 상대일 뿐 입니다. 처단이 무슨 뜻인지는 아시죠?
또 강조하고 끝냅니다. 나에 생각과 북한이 내뱉는 말이 같다면 친북이고 대한민국은 그런 자들을 처단해야 합니다. 친북좌빨 색출 처단
제가 쓴 의도와는 완전 다르게 해석을 하셨네요.
전 보수 정권의 도덕적 해이를 왜 진보 세력에게 덮어씌우는지 동의할 수 없단 글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환경과 권력 구조에서는 보수 정당은 정치자금에 관한한 절대적으로 깨끗해 질 수 없습니다. 이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나라 정치의 역사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을 감시하는 시민사회세력의 할일이기도 하구요.
저도 까오슝님의견에 동감..
그리고 중국이 진보세력을 조종할 날이 올수도 있다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북한도 중국을 경계하는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