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3월 3일.
기온이 15도까지 올랐다는 뉴스다.
방에 창문을 활짝 열었다.
좋다~~
모두 차에 타고 바람 쐬러 가자~
친구 목사님이 운영하는 찐빵선교회에 들려
찐빵과 만두로 오후 간식을 먹었다.
대부도 뚝방 길을 달려 멋진 대부도 휴게소에 들려 화장실 다녀오고,
다시 영흥도로 차를 몰았다.
멋진 석양이 보이는 커피숍에 들려 차도 한잔씩 마시고,
석양까지 구경한 다음 다시 집으로~~
오다가 조** 감자탕 집에 들려 삼촌들 아홉명은 돈가스를
두 샘과 나는 감자탕 한 그릇씩.
집에 돌아오니 밤 8시가 다 되어간다.
삼촌들도 봄을 느끼겠지?
첫댓글 우와,재미 있었겠어요.
바닷가 넘 좋은데요
자주 이런 시간을 갖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