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는데 개최 취지가 있다.
전라북도 운영관 126㎡ 규모의 홍보전시관을 마련한 무주군은 홍보부스 안에 반딧불축제 체험행사 선호도 조사 보드판을 설치하고 반딧불 캐릭터를 활용해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제13회 반딧불축제(6월13일~21일 개최)를 비롯한 무주투어상품과 태권도공원, 반딧불 농·특산물 등을 홍보 한다.
또한 사과를 비롯한 천마와 머루와인 등 반딧불 농·특산물과 반딧불이 솟대, 태권도 한지 인형 등 기념품을 전시하고 반딧불축제, 농촌체험마을 리후렛 등 무주투어관련 홍보물 1만부를 비치·배포해 무주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무주군 관광진흥 문창언 담당은"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홍보의 장"이라며"무주군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촌 환경보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반딧불축제의 진면목을 알리고, 반디랜드-곤충박물관과 구천동 33경, 덕유산과 적상산 등 무주군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