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이 곳은 겨울이지만, 낮은 덥고 밤과 아침은 쌀쌀한 날씨이에요.
이번주간, 현지인 DTS팀이 선교센터에 방문하여 3주간 동안 전도여행을 하면서 생활을 합니다.
대부분 탄자니아 사람들이지만 캐나다, 뉴질랜드인을 있습니다.
각 나라의 사람들을 만남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회화 수준이 조금 된다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팀이 와서 제가 사용했던 숙소를 이사하여야 함으로 이번주간은 이사준비로 분주하네요.
지난주부터 선교센터 건축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건축하면 건축기자재를 다 동원하여 건축하지만, 이 곳은 사람의 손으로 전부 하여야 할 모습이에요.
탄자니아 사람들은 일하는데 조금 늦어요.
하루일당이 얼마라면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입니다.
날마다 현지 선교사님과 스탭들이 아침 7시에 모여 말씀묵상과 기도하고 있어요.
저녁에도 간단한 게임하고 기도모임을 갖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말씀묵상하는 시간이 많이 갖고 있어요.
기도시간을 갖으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실로암사역을 향한 비전과 열정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를 드려요.
9월부터 실로암사역을 다시 할 때에 어떤 사역을 감당하여야 할지를 구하며 나아가고 있어요.
핵심은 장애인들은 전도하는 일을 회복하고 장애인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는 사역을 주시네요.
여름캠프는 어떻게 준비되어 가고 있는지요?
캠프만 생각하면 제 자신이 탄자니아에 온 이유를 후회하는 마음을 갖는데, 하나님께서 이 곳에 보내신 뜻과 계획을 품을 때에 너무 놀랐습니다.
가끔, 교만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깨뜨려서 감사를 드려요.
캠프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실로암을 통해 일하시고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을 기대하며 탄자니아에서 중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자신의 사역을 다른 동역자들에게 부담을 드린 것은 미안하지만 이 곳에서 선교사님에게 배운 일은 중보기도의 힘을 알았습니다.
제 자신이 실로암에 있다는 현실에 중요성을 알았어요.
우리들이 사역을 아름답게 하든지 못하든지 실로암에 속하였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기쁨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 실로암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간사님들과 회원들이 하나님의 기쁨인 것을 믿어요.
더욱 실로암을 통해 장애인선교가 진보가 있도록 기도해 주기를 부탁을 드려요.
장마철이고 더운 여름인데 모두들 건강하죠?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용목 목사님이 제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날마다 주님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실로암 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탄자니아 카라투땅에서 김형국 목사가....
첫댓글 목사님 잘 지네죠 보고싶퍼요 몸건강하시구요 너무보고싶퍼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많히할게요 ㅋㅋㅋㅋ
목사님 보고싶어요. 이곳에서도 저희 간사님들..목요모임 식구들 목사님을 위해 중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많은 사역 하고 돌아오세요.
김형국 목사님, 사랑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이 충만하시길..........
목사님! 얼굴 보자 마자 멀리 떠나 아쉬웠습니다. 몸 건강하게 지내세요! 목사님 사역을위해 기도드릴께요!
저도 목사님을 뵌지 얼마되지 않았었지만, 신실하시고 열정적이셨던 목사님이 그리워 지네요!..^^ 부디 늘 건강하시고 은혜로 충만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목사님 그곳에서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에 푹 빠져서 오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