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현재 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인 아산배방지구(’02.2 지정) 367만㎡(111만평)에 이어 2단계로 2005년 12월 지구지정 되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아산탕정지구를 1,687만㎡(510만평)에서 1,772만㎡(536만평)으로 85만㎡(26만평) 확대하여 변경 지정(2007.5.23)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도시 중 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아산신도시는 총2,139만㎡(647만평)으로 개발된다.
※ 분당: 1,937㎡(594만평), 평택: 1,746㎡(528만평), 파주: 1,648㎡(499만평)
확대지역 85만㎡(26만평)은 현재 개발 중인 4,581천㎡(139만평) 규모의 탕정산업단지의 하단부 인접지역으로 주로 산업단지와 연계된 R&D시설 등 도시지원시설을 계획하여 신도시의 자족성을 강화코자 한다.
또한, 아산탕정지구의 주택공급은 최초 지구지정시 계획한 약48천호에서 밀도상향(85인/ha→93인/ha)으로 약52.5천호로 증대됐으며, 지구확대에 따라 약2.5천호가 증가되어 약55천호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산신도시의 총 세대수는 작년 10월 분양을 시작한 아산배방지구 약8천호를 포함하여 총 63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확대된 아산탕정지구 536만평은 ’07년 말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11년 상반기부터 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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