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알렉산더 하이드 (Albert Alexander Hyde) 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서점을 하다가 경제 대공황을 만나 파산을 하고 10만 달러의 부채를 지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이드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 원합니다.”
그때 머리에 스치는 생각은 YWCA에 4만 달러를 헌납하기로 서원해 놓고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곧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헌납하고 하나님과의 새출발을 결심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이 십의 일조를 바침으로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그
때부터 십일조를 철저히 바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약국을 운영하는 친구가 약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때 만들어진 약이 맨소래담 (Mentholatum)입니다.
이 약품은 미국 시장을 석권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드는 십일조뿐만 아니라 십의 이조, 십의 삼조, 십의 구조까지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와 구제 사업에 힘을 다했습니다.
그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풍요가 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